“2년 연속 종합우승 파이팅”
admin
발행일 2006.09.07. 00:00
서울시는 9.12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단 규모는 육상 등 18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 선수 248명, 임원 43명, 보호자 18명으로 총 309명이다. 서울시 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9월11일 서울광장에서 결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오영실 EBS 아나운서와 박마루 복지TV 이사의 사회로, 한빛맹아학교 앙상블라스 연주단의 식전행사와 선수단 소개, 단기수여, 시장의 격려사, 선수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선수단은 다음날인 12일 올림픽공원에서 울산으로 출발하게 되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4번째로 입장하게 된다. 13일부터 종목별 경기가 울산종합운동장 등 20개 경기장에서 시작되며 13일 저녁에는 장애인의 밤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 선수단은 작년 종합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종합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양궁, 배드민턴, 육상, 사이클 등 19개 종목(시범 1)에서 선수 2,500명, 임원 및 보호자 800명 등 3,300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특히,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태장애인경기대회(18종목, 250여명 참가예정)를 앞두고 기량을 최종 점검할 뿐 아니라 휠체어농구와 좌식배구 등 단체종목도 함께 열려 그 어느 대회보다 볼만한 경기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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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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