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예술가를 꿈꾼다

admin

발행일 2006.07.31. 00:00

수정일 2006.07.31. 00:00

조회 1,103


제 3기 청소년문화벤처단 여름방학집중강좌 ‘Exciting Arts School’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예술강좌에 관심을 가져보자. 서울문화재단은 8월9일(수)~14일(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예술집중강좌 ‘Exciting Arts School’을 개최한다.

이 강좌는 서울문화재단의 청소년 문화 CEO 육성사업 ‘청소년문화벤처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음악, 미술, 풍물 등 문화예술을 수동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문화기획자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문화예술 CEO를 키우는 ‘청소년문화벤처단’을 운영해왔다.

미래 예술가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 3기 청소년문화벤처단 여름방학집중강좌 ‘Exciting Arts School’은 풍물과 뮤지컬, 2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풍물과 뮤지컬 2개 강좌, 8월7일(월)까지 선착순 모집

강좌 첫날인 8월9일(수) 오전 10시~12시30분, 서울문화재단 야외데크 3층 회의실에서 한국민속촌 농악단장 정인삼씨와 지킬 앤 하이드의 주역인 뮤지컬스타 류정한씨가 특별초청강연을 펼치고, 뮤지컬 및 풍물놀이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이어 10일(목)~12일(토)까지 3일간 청계천 고산자교 및 문화재단에서는 ‘풍물로 신명나게 놀자’와 ‘도전! 나도 뮤지컬 주인공’ 강좌가 진행된다.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풍물놀이 강좌 ‘풍물로 신명나게 놀자’는 풍장21 신만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풍물관련 이야기를 비롯, 악기별 기본기를 익혀 풍물놀이 한 작품을 완주한다.

뮤지컬 강좌 ‘도전! 나도 뮤지컬 주인공!’은 같은 기간 대학로 연습실에서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뮤지컬 연출가 배해일씨와 안무가 강옥순씨가 보컬ㆍ연기ㆍ안무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하며 ‘Summer night’, ‘We go together’, ‘You're the one that I want’ 등 뮤지컬 그리스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재연해본다. 또한 강좌의 마지막 날인 8월14일(월) 오전10시~12시에는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실력을 발휘하는 팀별 발표회가 서울문화재단 2층 야외데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citing Arts School’은 8월9일(수)~14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과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 풍물과 뮤지컬에 관심 있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식사는 제공되지 않음)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8월7일(월)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hr@sf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3290-7063(서울문화재단 문화진흥팀)


하이서울뉴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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