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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최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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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층의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는 수많은 차들이 가득한 서울 도심 한복판에 갈대 길이가 어른 키보다 훨씬 크고 정글처럼 수풀이
울창한 곳이 대규모로 존재한다면 믿겨지십니까? 그곳은 바로 1997년에 여의도의 샛강 부분에 조성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입니다. 인근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10℃의 물을 연중 공급해서
이곳을 흐르는 연못이 얼지를 않습니다.
이곳에는 수양버들, 갈대, 억새 등의 군락지가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각종 조류와 수생 생물들,
그리고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다양한 곤충과 식물들이 사람의 방해를 거의 받지 않고 자연의
순리에 따라서 자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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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태계 보존을 위해서 산책로도 시골길처럼 조성되었으며, 야간 조명과 벤치 등이 전혀 설치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못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설치된 나무로 만든 다리가 오랜 기간의 방치에 의하여 상당히 부식되어
다리로 통하는 대부분의 입구가 폐쇄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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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못과 샛강의 수질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물위를 한가롭게 누비는 오리떼의 모습은 평화스럽지만 과연 가까이하면 악취가 나는 이러한 물속에
과연 물고기가 살 수 있을까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애완견같은 동물의 출입도 철저하게 접근급지를
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변의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5호선 여의도역에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샛강 주차장에서 10분쯤 도보로 걸어가야 하므로 조금 불편하더라도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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