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순우리말 8가지를 소개합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10.14. 14:00

수정일 2020.10.14. 14:48

조회 28,642

# 훈민정음 반포 574돌 잊혀져가는 순우리말

# 오는 10월 9일은 574돌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잊혀져가는 순우리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수나롭다 무엇을 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다. 정상적인 상태로 순탄하다. 예시) 머리를 쓰면 쓸수록 수나롭게 돌아간다

#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예시) 그와는 너나들이를 하는 가까운 사이다

# 몰몰 냄새나 연기 따위가 조금씩 약하게 피어오르는 모양. 예시) 기관차 연통에서는 연기가 몰몰 기차 뒤꽁무니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 쪼로니 비교적 작은 것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 있는 모양. 예시) 집 앞 화단에 채송화를 쪼로니 심어두었다

#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예시) 쌀을 안다미로 담아서 주다

# 또바기 한결같이 혹은 언제나 꼭 그렇게 예시) 그 아이는 또바기 인사를 잘한다

# 아스라이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예시) 비행기 한 대가 아스라이 선회하고 있었다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예시) 낙엽이 시나브로 날려 발 밑에 쌓이고 있었다

# 한글날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순우리말!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잊혀져가는 순우리말이 일상 속에서도 즐겨 사용되어 다시금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훈민정음 반포 574돌

잊혀져가는 순우리말

# 오는 10월 9일은 574돌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잊혀져가는 순우리말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수나롭다

무엇을 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없이 순조롭다.

정상적인 상태로 순탄하다.

예시) 머리를 쓰면 쓸수록 수나롭게 돌아간다

#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예시) 그와는 너나들이를 하는 가까운 사이다

# 몰몰

냄새나 연기 따위가 조금씩 약하게 피어오르는 모양.

예시) 기관차 연통에서는 연기가 몰몰 기차 뒤꽁무니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 쪼로니

비교적 작은 것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 있는 모양.

예시) 집 앞 화단에 채송화를 쪼로니 심어두었다

#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예시) 쌀을 안다미로 담아서 주다

# 또바기

한결같이 혹은 언제나 꼭 그렇게

예시) 그 아이는 또바기 인사를 잘한다

# 아스라이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예시) 비행기 한 대가 아스라이 선회하고 있었다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예시) 낙엽이 시나브로 날려 발 밑에 쌓이고 있었다

# 한글날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순우리말!

다가오는 한글날을 맞아 잊혀져가는 순우리말이

일상 속에서도 즐겨 사용되어

다시금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내 손안에 서울’ 앱으로 받아보기

▶ '코로나19 서울생활정보' 한눈에 보기

▶ 내게 맞는 '코로나19 경제지원정책' 찾아보기

매일 아침을 여는 서울 소식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 신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