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교육특강 ‘다독다독 서울’ 열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8.02.22. 16:07

수정일 2018.0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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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다독다독 서울’ 특강에서 대담 중인 박원순 시장과 김승섭 교수

서울시청에서 열린 ‘다독다독 서울’ 특강에서 대담 중인 박원순 시장과 김승섭 교수

2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제3회 다독다독 서울’ 특강이 열렸다. ‘다독다독 서울’은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 특강, 독서토론,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회에는 나영석 PD, 2회에는 이준익 영화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다독다독 서울’ 특강은 사회역학자이자 「아픔이 길이 되려면」 저자인 김승섭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서울, 아픔이 길이 되는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승섭 교수는 질병 발생원인을 사회구조에서 바라보는 사회역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승섭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사회적 건강과 개개인의 삶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 시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행정,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했다.

강연에는 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이후에는 박원순 시장과 강연자의 대담 시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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