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날: 2016 타이 페스티벌

서울미디어메이트

발행일 2016.08.28. 11:36

수정일 2016.08.31. 11:45

조회 1,034

 

 

서울미디어메이트 김규리 

 

 

지난 2016년 8월 27일, 서울과 방콕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청계광장에서 타이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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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한 태국대사관 '타이 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로 방콕시가 공식 파견한 대표 공연단의 공연과 태국요리 시식, 태국 대표 무예인 무에타이 시합부터 한국 전통 공연단과 합동 공연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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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싸른 짜른쑤완 주한태국대사와 랏차니완 아싸와티따논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서울과 방콕의 자매결연 10주년을 축하하였다.

태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요리사가 태국음식을 시연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한국음식과 태국음식을 이용한 퓨전요리도 선보였다.

방콕시 공연팀 '끅껑페리'의 공연도 진행되었다. 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한국의 부채춤과 접목하여 한국-태국 간의 교류를 더욱 빛냈다.

특설 링에서는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쎈차이'가 참가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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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여러 태국 전통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부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었고, 관련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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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병헌 국제협력관은 25일 "방콕의날 행사와 방콕시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교통, 문화, 관광, 도시계획 등에서 서울시 우수 정책을 방콕시와 공유하고 시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울과 방콕 간의 교류가 다방면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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