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상관광콜택시,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1.06. 14:05

수정일 2015.1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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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상관광콜택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운영업체가 '청해진해운'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새로운 운영업체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전 운영업체인 청해진해운은 지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대상업체를 선정해 10월 16일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권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양도·양수했습니다.

청해진해운은 세월호 사고 선사로서 사고수습 등을 사유로 수상관광콜택시의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하천변상금 체납액 1억 5,900만원은 10월 16일자로 모두 완납했습니다.

서울시는 11월 중 새로운 운영업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선사업 면허증 발급 및 도선장 이전 등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해 내년 3월부터 수상관광콜택시를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한강에 수상관광콜택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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