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그 옛날, 한양도성의 모습은?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5.11.05. 13:51

수정일 2015.11.05. 13:53

조회 1,942

근대 한양도성은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한양도성박물관은 근대 한양도성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도성일관(都城一觀)’을 11월 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여행기 및 일제강점기 신문, 여행안내서, 영화, 대중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근대 한양도성의 모습을 다시금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조지 클레이턴 포크가 1884년부터 1885년까지 촬영한 숭례문 (위스콘신대학교 밀워키 도서관)

조지 클레이턴 포크가 1884년부터 1885년까지 촬영한 숭례문

〈달빛 아래 동대문>, 엘리자베스 키스, 1920년, 송영달

〈달빛 아래 동대문>, 엘리자베스 키스, 1920년, 송영달

경성명승 사진엽서(좌), 경성관광 안내서(우)

경성명승 사진엽서(좌), 경성관광 안내서(우)

영화 〈서울의 휴일> 중 한 장면

영화 〈서울의 휴일> 중 한 장면

오늘날,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과 능선을 따라 굽이치는 한양도성

오늘날,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과 능선을 따라 굽이치는 한양도성

한양도성 남산구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한양도성 남산구간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전시주제는 ▲변화를 거듭한 한양도성 ▲낯선 이들의 방문 ▲관광명소가 된 한양도성 ▲대중문화로 만나는 한양도성 등 총 4파트로 나누어집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나 문의전화(02-724-0243)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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