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텀블러 혹은 개인컵을 챙겨가면 부스에서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청야
- 일상 속 착한 습관, 텀블러 사용! 텀블러 세척존에서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었다. ©문청야
텀블러 챙겨 덕수궁길로! 차(車) 없는 날, 차(茶)있는 거리에서
발행일 2024.09.23. 15:53
지난 9월 22일, 덕수궁길에서는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 행사가 열렸다. 텀블러 혹은 개인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차와 음료를 제공했는데,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자원 순환과 개인컵 사용을 촉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 [관련 기사] 주말엔 여기! 예술품은 매력정원·차(茶) 있는 거리
이날 텀블러를 지참하고 간 기자는 커피를 마신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덕수궁길 음료 나눔 부스를 찾았다. 부스의 텀블러 세척기에서 텀블러를 씻은 한 다음 캐모마일 차를 받아 마셨다. 기자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개인컵을 챙겨 음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퍼지는 캐모마일 향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친환경 부스에서는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 정책, 온실가스 감소 실천 방안 등 환경 보호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시는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자는 '개인컵 사용할 의사가 있느냐?'와 '오늘 행사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답변 스티커를 붙이고, 친환경 고무장갑을 받았다. 또 재사용 물품으로 제작된 파라솔 등 친환경적인 행사 소품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시민 참여형 드로잉 퍼포먼스는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지구를 위한 바느질 브로치 만들기, 탄소 중립 보드게임 등 재미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친환경 교통 정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텀블러를 지참하고 간 기자는 커피를 마신 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덕수궁길 음료 나눔 부스를 찾았다. 부스의 텀블러 세척기에서 텀블러를 씻은 한 다음 캐모마일 차를 받아 마셨다. 기자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개인컵을 챙겨 음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퍼지는 캐모마일 향은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친환경 부스에서는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 정책, 온실가스 감소 실천 방안 등 환경 보호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서울시는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자는 '개인컵 사용할 의사가 있느냐?'와 '오늘 행사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답변 스티커를 붙이고, 친환경 고무장갑을 받았다. 또 재사용 물품으로 제작된 파라솔 등 친환경적인 행사 소품들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시민 참여형 드로잉 퍼포먼스는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지구를 위한 바느질 브로치 만들기, 탄소 중립 보드게임 등 재미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가을의 아름다움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친환경 교통 정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9월 22일 오후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덕수궁길로 향했다. ©문청야
돌담길을 비추는 투명한 햇살과 그림자가 멋진 가을 풍경을 만들어 낸다. ©문청야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친환경 부스들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 ©문청야
서울시는 친환경 교통 정책에 따라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청야
서울의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문청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녹색교통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청야
아름다운 가을날, 거리에 마련된 재사용 물품으로 제작된 파라솔 안에서 여유를 즐겼다. ©문청야
아름다운 가을에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문청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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