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세운상가 김수근 꿈도, 도시의 역사도 지우려는 오세훈」 관련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4.09.11. 16:52

수정일 2024.09.11. 16:53

조회 142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청 본관

서울시는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중 지상부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지역주민 피해가 큰 삼풍~PJ호텔 구간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코자 함

◆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16년부터 ‘22년까지 2단계로 진행되었으며, 1단계 480억원, 2단계 629억원으로 총1,109억원이 투입되었음.
    ※ 2단계 구간(삼풍~PJ~인현~진양) 중 삼풍~PJ구간에 약 330억원 투입(추정)

◆  공중보행로는 처음 설치할 때부터 지상부 보도가 축소되고 일조를 차단하며, 보행량 분산으로 상권이 침체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 주민의 반대가 컸으며, 설치 후에는 감사원 등 감사에서 소방안전에 취약하고 보행량 증대를 통한 지역 재생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됨.

◆  특히 삼풍~PJ호텔 양측에 설치된 공중보행로는 실제 통행량이 일 1,757건(예측치의 6.7%)에 불과한 데 비해, 지상부 통행량은 일 12,206건으로 공중보행로 통행량의 약 7배에 달하고 있으나, 교각 등 시설물로 인해 지상부 보도폭이 1m 이하로 축소된 곳도 있음.

◆ 이에 공중보행로 중 지상부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지역주민 피해가 큰 삼풍~PJ호텔 구간에 대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개선코자 하는 것으로 전임 시장의 도시재생 사업 흔적을 지우려는 것이 아님.
공중 보행교 설치에 따른 주요 시민 불편사항
공중 보행교 설치에 따른 주요 시민 불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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