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의 붉은색, 쪽빛의 푸른색 담고 등장~ 달라진 해치는 어떤 모습?
발행일 2024.02.20. 10:10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가 15년 만에 완전히 탈바꿈하여 우리 곁으로 왔다. 2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드디어 모습을 선보이며 공개된다고 해 현장을 찾았다. 새롭게 변한 해치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분홍색으로 탈바꿈한 서울의 상징 해치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무려 8m 높이의 대형 아트벌룬이 되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새로운 해치의 얼굴과 몸은 기존 은행 노란색에서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한 분홍색으로 바뀌고, 귀‧팔‧꼬리에 ‘쪽빛’의 푸른색을 더했다.
기존 해치 몸은 ‘3분의 1’ 이상이 머리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몸과 통으로 이어지는 두툼한 형태로 바꿔 해치의 후한 성격이 드러나는 부드러운 인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들도 함께 공개됐다.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다 주는 신수 해치 옆에 소울 프렌즈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도 함께 한 것이다. ☞ [관련 기사] 서울 캐릭터 '해치' 15년 만에 새 단장…'친구들'도 공개
소울 프렌즈에는 각각 별명과 캐릭터의 특징을 붙여 재미있게 표현했는데 나무, 봄, 동쪽 다스리는 신 '댕댕 청룡', 쇠, 가을, 서쪽을 다스리는 신 '돌격 백호', 불, 여름 남쪽을 다스리는 '빡친 주작', 물, 겨울, 북쪽을 다스리는 '욜로 현무' 등 캐릭터마다 각각의 세계관을 부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사진에 담으며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새롭게 단장된 해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DP 마이소울 굿즈존에서는 새로운 해치와 관련된 굿즈들을 판매했다. 광화문광장 전광판, 버스 광고 등을 통해서도 해치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우리 동네 구두 수선 가게에서도 해치를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다. 새로운 서울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서 따뜻하고 사랑받는 서울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분홍색으로 탈바꿈한 서울의 상징 해치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무려 8m 높이의 대형 아트벌룬이 되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새로운 해치의 얼굴과 몸은 기존 은행 노란색에서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한 분홍색으로 바뀌고, 귀‧팔‧꼬리에 ‘쪽빛’의 푸른색을 더했다.
기존 해치 몸은 ‘3분의 1’ 이상이 머리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몸과 통으로 이어지는 두툼한 형태로 바꿔 해치의 후한 성격이 드러나는 부드러운 인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들도 함께 공개됐다. 재앙을 막고 복을 가져다 주는 신수 해치 옆에 소울 프렌즈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도 함께 한 것이다. ☞ [관련 기사] 서울 캐릭터 '해치' 15년 만에 새 단장…'친구들'도 공개
소울 프렌즈에는 각각 별명과 캐릭터의 특징을 붙여 재미있게 표현했는데 나무, 봄, 동쪽 다스리는 신 '댕댕 청룡', 쇠, 가을, 서쪽을 다스리는 신 '돌격 백호', 불, 여름 남쪽을 다스리는 '빡친 주작', 물, 겨울, 북쪽을 다스리는 '욜로 현무' 등 캐릭터마다 각각의 세계관을 부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이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사진에 담으며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고, 외국인들도 새롭게 단장된 해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DDP 마이소울 굿즈존에서는 새로운 해치와 관련된 굿즈들을 판매했다. 광화문광장 전광판, 버스 광고 등을 통해서도 해치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우리 동네 구두 수선 가게에서도 해치를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다. 새로운 서울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서 따뜻하고 사랑받는 서울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울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치가 15년 만에 완전히 탈바꿈하여 우리 곁으로 왔다. ⓒ이혜숙
2월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되어 드디어 모습을 선보였다. ⓒ이혜숙
새롭게 변한 해치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이혜숙
분홍색으로 탈바꿈한 서울의 상징 해치는 DDP에서 무려 8m 높이의 대형 아트벌룬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이혜숙
새로운 해치는 기존 은행 노란색에서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해 분홍색으로 바뀌고, 귀‧팔‧꼬리에 ‘쪽빛’의 푸른색을 더했다. ⓒ이혜숙
기존 해치 몸은 ‘3분의 1’ 이상이 머리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몸과 통으로 이어지는 두툼한 형태로 바꿔, 해치의 후한 성격이 드러나는 부드러운 인상으로 표현하였다. ⓒ이혜숙
많은 시민들도 나와 해치를 사진에 담으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혜숙
외국인들도 새롭게 단장된 해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혜숙
DDP 마이소울 굿즈존에서는 새로운 해치와 관련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혜숙
해치&소울 프렌즈 머그컵이 예쁘고, 인기가 좋다. ⓒ이혜숙
해치 키링은 인기가 너무 좋아 품절이다. ⓒ이혜숙
광화문광장 전광판, 버스 광고 등을 통해서 해치를 만날 수 있다. ⓒ이혜숙
오늘은 우리 동네 구두 수선 가게에서도 해치를 만나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혜숙
구두 가게가 해치로 인해 산뜻해졌다. ⓒ이혜숙
경복궁 앞 해치상 ⓒ이혜숙
새로운 서울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따뜻하고 사랑받는 서울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혜숙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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