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잠실 돔구장 공사기간 중 대체 구장 관련, 서울시의「대책없는 일방통행」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서울특별시 대변인
발행일 2023.09.20. 10:50
서울시청 본관
◆ 서울시는 잠실 야구장을 새로 건립하기 위해 KBO와 LG, 두산 등 현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의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 당초 한강변에 공사비 1,600억의 개방형 야구장을 건립하려 하였으나, 기존 위치에 공사비가 두배 이상 필요한 돔구장으로 건립하기로 한 것도 KBO와 야구계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임
※ (야구계 요청사항) ①대중교통 접근성 등 고려하여 현 잠실 야구장 위치 유지, ②활용폭이 넓은 복합 돔구장 건립, ③현 야구장 위치에 신축하게 될 경우 공사 중 대체구장은 잠실 주경기장 활용 검토 요청 등
◆ 서울시는 대체구장으로 목동운동장, 효창운동장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야구계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개조하는 시설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음
◆ 하지만, 최근 잠실 민자사업의 단지 배치가 확정되고 설계 및 시공 스케쥴이 구체화되면서, 대체구장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잠실운동장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탄천동로도 지하화 공사로 접근이 불가하여 관람객 진출입이 봉은교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잠실 주경기장을 활용할 경우 대체구장은 약 1만 8천석 규모로 조성될 수 있으나,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일시에 관람객이 하나의 통로로 집중해서 단시간 내 빠져나오게 되므로 최근에 발생한 대규모 다중인파사고와 같은 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큼 *그림(상) 참고
◆ 또한, 봉은교는 잠실주경기장 게이트보다 5.5m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임시로 설치한 폭 6m, 길이 약 100m의 임시경사로를 통해서만 봉은교로 진입할 수 있는 등 대규모 관람객이단시간에 통행하기에는 보행 동선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잠실 주경기장은 중대재해법상 공중이용시설로서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하는 시설이므로, 우리시는 KBO, LG/두산 양 구단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나 봉은교 및 임시경사로의 보행조건에서는 대체구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하였음
※ 인파의 밀집도가 6인/㎡ 초과할 경우, 다중인파사고의 위험이 높아짐 *그림(하) 참고
◆ 이후 KBO, LG/두산 양 구단이 “종합운동장 역에서 진입하는 남측 진출입로를 추가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검토하였으나, 이 경우에도 최소 300m 이상의 공사구역 통과로 관람객 안전이 담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사기간 증가로 약 1년 이상 잠실 돔구장 준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우리시는 잠실 주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토결과를 KBO측과 공유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KBO, LG/두산 양 구단과 함께 대체구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임
◆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하여 KBO, LG/두산 양 구단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할 예정임을 확인함에 따라, 우리시와 건설전문가, 안전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최적의 대체 구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 당초 한강변에 공사비 1,600억의 개방형 야구장을 건립하려 하였으나, 기존 위치에 공사비가 두배 이상 필요한 돔구장으로 건립하기로 한 것도 KBO와 야구계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임
※ (야구계 요청사항) ①대중교통 접근성 등 고려하여 현 잠실 야구장 위치 유지, ②활용폭이 넓은 복합 돔구장 건립, ③현 야구장 위치에 신축하게 될 경우 공사 중 대체구장은 잠실 주경기장 활용 검토 요청 등
◆ 서울시는 대체구장으로 목동운동장, 효창운동장 등 여러 대안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야구계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잠실 주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개조하는 시설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음
◆ 하지만, 최근 잠실 민자사업의 단지 배치가 확정되고 설계 및 시공 스케쥴이 구체화되면서, 대체구장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잠실운동장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탄천동로도 지하화 공사로 접근이 불가하여 관람객 진출입이 봉은교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잠실 주경기장을 활용할 경우 대체구장은 약 1만 8천석 규모로 조성될 수 있으나, 경기가 종료된 이후 일시에 관람객이 하나의 통로로 집중해서 단시간 내 빠져나오게 되므로 최근에 발생한 대규모 다중인파사고와 같은 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큼 *그림(상) 참고
◆ 또한, 봉은교는 잠실주경기장 게이트보다 5.5m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임시로 설치한 폭 6m, 길이 약 100m의 임시경사로를 통해서만 봉은교로 진입할 수 있는 등 대규모 관람객이단시간에 통행하기에는 보행 동선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잠실 주경기장은 중대재해법상 공중이용시설로서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하는 시설이므로, 우리시는 KBO, LG/두산 양 구단이 참여하는 재난안전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으나 봉은교 및 임시경사로의 보행조건에서는 대체구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하였음
※ 인파의 밀집도가 6인/㎡ 초과할 경우, 다중인파사고의 위험이 높아짐 *그림(하) 참고
◆ 이후 KBO, LG/두산 양 구단이 “종합운동장 역에서 진입하는 남측 진출입로를 추가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를 검토하였으나, 이 경우에도 최소 300m 이상의 공사구역 통과로 관람객 안전이 담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사기간 증가로 약 1년 이상 잠실 돔구장 준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우리시는 잠실 주경기장 활용방안에 대한 지금까지의 검토결과를 KBO측과 공유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KBO, LG/두산 양 구단과 함께 대체구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임
◆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하여 KBO, LG/두산 양 구단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할 예정임을 확인함에 따라, 우리시와 건설전문가, 안전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최적의 대체 구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잠실 마이스 시공현장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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