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더 기대되도록, 청년 정책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로 이곳!
발행일 2023.09.20. 13:00
이에 서울시는 산하에 청년센터를 두면서 서울 청년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고 있다. 서울청년정책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서울시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면 모두 58개나 있다. 자치구 정책도 270건이다.
기자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등 청년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 20만 원의 문화 바우처를 지급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가 인상 깊었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22세까지 확대해 운영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대된 청년 지원 정책인 '청년월세지원사업'(생애 1회, 월 최대 20만원, 연 240만원 지급) 등을 대표 정책으로 꼽을 수 있다. ☞ [관련 기사] 교통·이사·전세…청년 지원정책 3종 세트로 서울살이 행복하게!
“지금은 걸어도 돼. 너가 뛰고 싶을 때 뛰어도 늦지 않아. 우린 젊으니까.”
봉사와 관련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서울시 청년해외봉사단의 부스와 ‘서울시 청년해외봉사단에게 전하는 한마디’가 보였다. 서울시 청년해외봉사단에게 전하는 한마디에서는 청년들이 생각하는 봉사활동, 궁금한 점, 기대하는 활동,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서울청년센터는 CJ제일제당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청년의날 기념 SNS 이벤트인데 서울청년센터 부스 현장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꽝 없는 룰렛 기회를 제공했다. 과거 ‘청년 오랑’으로 불렸던 서울청년센터는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청년센터는 현재 25개 자치구 중 16곳에 설치됐으며, 각 지역마다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세 지원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월세 지원 기간을 2개월 더 연장해 12개월씩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의 ‘고립·은둔 청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립·은둔 청년 비율은 4.5%(고립 3.3%, 은둔 1.2%)로, 이를 서울 청년 인구로 환산하면 최대 약 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립·은둔 청년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고, 시행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이러한 내용과 함께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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