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 서울광장에서 감수성 충전 완~료!
발행일 2022.09.20. 11:50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개막한 ‘책읽는 서울광장’이 혹서기 휴식을 마치고 9월 2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도 장소는 서울광장이지만 상반기에 비해 행사 공간을 두 배로 넓혀 광장 전체에서 진행하며, 운영 일수도 매주 금‧토요일 이틀에서 금‧토‧일요일 사흘로 확대했다.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의 주요 콘셉트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책읽는 서울광장(금요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토‧일요일) ▴열린 도서관 서가 및 도서 확대 ▴공연‧전시 연계 프로그램 개최 등이다.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이 펼쳐지는 서울광장과 분수대 ⓒ조수봉
이번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규모도 커졌고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광장의 ‘열린 도서관(Open Library)’ 서가를 8개에서 11개로 늘렸다. 서가별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북 큐레이션을 통해 테마 도서를 추천하기도 한다. 비치 도서도 전반기 3,000여 권에서 5,000여 권으로 늘어났다. 또한 전자책을 즐길 수 있도록 태블릿PC 대여도 가능하다.
특히, 토‧일요일 특화존(Zone)인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특화존 중 ‘엄마아빠존’은 부모‧아동 심리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 및 토크 등 부모를 위한 쉼‧정보‧문화가 있는 공간이며, ‘우리아이행복존’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조성, 놀이전문가와 함께 하는 동화 구연, 장난감·미술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난감을 대여하는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도 함께한다. 50여 종의 인기 장난감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장난감 기부·교환의 기회도 제공된다. 그 외에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와 ‘케이채(K. Chae)’ 등 사진작가 4명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되는 ‘사진작가 작품전’, ‘문화예술 책방’, ‘서울지식이음축제 및 포럼’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금·토·일 운영 운영한다. 대규모 외부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니 방문 전에 서울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면 좋겠다.
특히, 토‧일요일 특화존(Zone)인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 특화존 중 ‘엄마아빠존’은 부모‧아동 심리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 및 토크 등 부모를 위한 쉼‧정보‧문화가 있는 공간이며, ‘우리아이행복존’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조성, 놀이전문가와 함께 하는 동화 구연, 장난감·미술 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난감을 대여하는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도 함께한다. 50여 종의 인기 장난감을 2시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장난감 기부·교환의 기회도 제공된다. 그 외에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와 ‘케이채(K. Chae)’ 등 사진작가 4명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되는 ‘사진작가 작품전’, ‘문화예술 책방’, ‘서울지식이음축제 및 포럼’ 등 다양한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오는 11월 13일까지 금·토·일 운영 운영한다. 대규모 외부 행사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니 방문 전에 서울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확인하면 좋겠다.
‘책읽는 서울광장’ 개막을 알리는 대형 걸개그림이 걸린 서울도서관 외벽 ⓒ조수봉
종합안내본부에서는 광장 이용 시 필요한 매트, 양산, 모자, 머리띠 등의 물품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조수봉
아직은 더운 날씨에 서울광장 ‘녹색숲’의 쿨링포그가 더위를 식혀준다. ⓒ조수봉
전반기보다 행사 권역이 두 배로 넓어진 ‘책읽는 서울광장’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의 인기 조형물인 대형 풍선인형도 독서삼매에 빠졌다. ⓒ조수봉
각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모두 11개의 ‘열린 도서관(Open Library)’ 서가 ⓒ조수봉
별도로 설계된 육아 관련 도서용 서가 ⓒ조수봉
빈백이나 매트에 자리 잡은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기고 있다. ⓒ조수봉
전자책을 즐길 수 있도록 태블릿PC 대여도 가능하다.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의 하반기 특화존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부스 ⓒ조수봉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과 함께하는 장난감 체험터와 기부나눔터 ⓒ조수봉
지하철 을지로입구역에 위치한 ‘서울시 녹색장난감도서관’에서도 장난감 대여와 기부·교환을 할 수 있다. ⓒ조수봉
장난감과 도서의 대여와 기부·교환을 할 수 있는 녹색장난감도서관 내부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찍은 시민들의 독서 추억 사진들을 전시한 ‘추억나무’ ⓒ조수봉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관 ‘스토리 부스’ ⓒ조수봉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낮에 보는 별> 행사에서 특수망원경으로 태양을 포함한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조수봉
사진작가 케이채(K. Chae)의 작품이 전시 중인 ‘사진작가 작품전’ ⓒ조수봉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를 감상하는 시민들 ⓒ조수봉
‘우리아이행복존’ 창의놀이터에서 에어바운스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조수봉
‘우리아이행복존’에서 젓가락으로 식기들을 두드려 연주하는 ‘땅다당’ 놀이에 열중하는 어린이 ⓒ조수봉
‘우리아이행복존’의 아크릴지에 그림을 그려보는 ‘빤짝빤짝 벽화’도 어린이들의 호응도 높은 놀이다. ⓒ조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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