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유아차 이동 쉬운 시설, 여기서 한번에 찾자!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09.23. 15:04

수정일 2021.09.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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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개발했다.

30일부터 ‘스마트서울맵’에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174개 공공시설의 편의시설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에서 시설까지 최단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 수유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유아차 대여가 가능하거나 유아차 이동이 편리한지 등 편의시설 현황도 상세히 알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하다.

내가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정보’를 선택하면 인접(500m) 지하철역에서 해당 시설까지 휠체어 등으로 접근 가능한지 여부와 최단경로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건물 정보’를 선택하면 수유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이용 가능한지를 지도상에서 아이콘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이동약자 전용 지도 예시. 시설 상세정보 화면(좌), 실내 접근성 정보(우)
이동약자 전용 지도 예시. 시설 상세정보 화면(좌), 실내 접근성 정보(우)

서울시는 이번 174개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시설현황이 지도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통해 지도 정보를 최신화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는 접근성 정보 시각화의 3대 원칙과 표준 매뉴얼을 수립해 적용했다.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접근성 정보지도 제작 표준 매뉴얼을 적용했다.
이번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접근성 정보지도 제작 표준 매뉴얼을 적용했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동약자들은 공공시설을 방문하기 전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접근하기 편리한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그동안 정보가 산재돼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며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시설 상황을 시각화된 정보로 편리하게 제공해 이동약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찾아보기
스마트서울맵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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