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키우고 주변 상권 살린다!
시민기자 김윤경
발행일 2021.08.05. 13:42


‘용산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만난 숙대 캠퍼스타운


지원자격은 만 20~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혹은 3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주어지며, 입주 기간은 기본 1년, 최대 3년이다.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으로 선정, 목표는 ‘지역과 상생발전’
숙대 캠퍼스타운 담당자에게 구체적인 목표를 묻자,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가능성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상생 프로그램과 자생적인 지역발전 모델을 개발·구축하는 것을 꼽았다. 캠퍼스타운 출신의 성공한 창업기업이 지역사회에 장기간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지역공생을 하며 선순환적 지역창업 생태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문전통시장의 전래동화 브랜드화를 통해 매출과 유동인구를 이끌었죠. 또한 독립로드, 청년영화제, 지역음악회 등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했습니다.”

숙대입구역 굴다리 환경개선 사업에도 앞장
지난 2019년 숙대 캠퍼스타운과 용산구청이 협업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숙대 캠퍼스타운은 2018년 10월부터 굴다리 구간 등에 조명시설과 패널을 설치했으며 낙후되고 오래된 도로환경을 개선하면서 굴다리 안에 숙대 캠퍼스타운 소개와 용산구 청년창업 정보 등을 예쁘게 게시했다.

■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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