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 지혜의 숲' 도서관, 숲 속에서 책 읽는 기분이야
발행일 2021.04.29. 13:53

들어가면 바로 책으로 가득한 공간이 맞아준다 ⓒ김영주

지역아동센터로도 활용되고 있다. 아이들의 수업을 진행하는 곳 ⓒ김영주
2017년 3월 개관한 '한내 지혜의숲'은 노원구 월계동 한내 근린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설계부터 아이들은 위한 공간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한내 지혜의숲'은 지리적으로 녹천초등학교와 한천초등학교 사이에 있는데,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접근성도 좋고, 놀 공간이 많지 않았던 곳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 더욱 반갑다.
'한내 지혜의숲'은 지리적으로 녹천초등학교와 한천초등학교 사이에 있는데, 방과 후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좋다. 접근성도 좋고, 놀 공간이 많지 않았던 곳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 더욱 반갑다.

모자실에서 아이와 엄마가 같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김영주

창문으로 도서관 바깥이 보이는데, 채광이 좋다. 비올 때도 분위기가 좋다. ⓒ김영주

현재 카페는 운영 중지 상태이지만, 조만간 지혜의 숲 공간에서 차를 다시 마실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김영주
'한내 지혜의숲'은 2017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을 만큼 건축의 미를 감상하는 즐거움 또한 크다.
'한내 지혜의 숲'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과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로 구성돼 있다.
공원을 바라보는 큰 유리창이 있어 채광도 좋고 바깥이 시원하게 보인다. 비가 올 때는 더없이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 마치 숲속에서 책을 보는 느낌이다.
'한내 지혜의 숲'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관'과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로 구성돼 있다.
공원을 바라보는 큰 유리창이 있어 채광도 좋고 바깥이 시원하게 보인다. 비가 올 때는 더없이 운치 있고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 마치 숲속에서 책을 보는 느낌이다.

아이들의 공부방 ⓒ김영주
창문이 크게 나 있어서 바깥이 훤하게 보인다.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라, 이곳이야말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아닌가 싶다. 녹색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책 읽고 싶은 기분이 절로 생긴다. 이곳에서 따스한 햇살을 쬐며 아이들과의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 한내 지혜의숲
○ 위치 : 서울 노원구 마들로 86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7:00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문의 : 02-979-7420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7:00
○ 휴무일 : 매주 일요일
○ 문의 : 02-979-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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