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빛의 바다’ 조명전 2월 21일까지 개최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0.12.31. 14:14

2월 21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빛의 바다’ 조명전시가 열린다.
문화비축기지에서 겨울탱크 빛 축제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문화마당과 야외산책로 등 야외공원 곳곳이 화려한 ‘빛의 바다’로 변신한다. 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이다.

오천 마리 정어리 떼 조명이 유영하고 있다.
먼저,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들어서면 ‘아트스페이스 용궁’이 맞이한다. ‘오천 마리의 정어리 떼’가 줄지어 유영하는 사이로 ‘대형 거북이’와 ‘바다사자(강치)’가 노니는 모습을 한지등(燈)으로 제작했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곳곳에서 작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탱크6(T6)’로 올라가는 계단에선 헤엄치는 ‘물고기 떼’를 따라가 보자. 풀숲 이곳저곳에서 귀여운 고양이와 생쥐, 비둘기들이 나타나다. 길가의 나무그루터기 조명등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탱크5(T5)’와 ‘매봉산 둘레길’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거대한 무지갯빛 고래가 꿈의 조각들을 뿌리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여러 색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조명등은 작은 희망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준비한 임영택 예술감독은 “칠흑 같은 심연, 그 바닷속을 유영하는 오천 마리의 작은 물고기들이 보여주는 생명력과 꿈과 도전을 상징하는 고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한다.
‘탱크5(T5)’와 ‘매봉산 둘레길’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거대한 무지갯빛 고래가 꿈의 조각들을 뿌리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여러 색의 조각들로 만들어진 고래 조명등은 작은 희망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빛의 바다’ 조명전시를 준비한 임영택 예술감독은 “칠흑 같은 심연, 그 바닷속을 유영하는 오천 마리의 작은 물고기들이 보여주는 생명력과 꿈과 도전을 상징하는 고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한다.
문의 : 문화비축기지 블로그,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02-376-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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