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는 사진을 올려주세요!
admin
발행일 2010.07.19. 00:00
광복절 65주년 기념 공공미술 프로젝트 제 6탄,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 '05년엔 3,600장의 태극기, '07년엔 3만 4여송의 무궁화, 그리고 '09년엔 천지까지,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뜻 깊은 옷으로 갈아입고 나라를 되찾은 기쁨을 표현해온 서울광장 신청사가 특별히 올해엔 시민들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광복 65주년을 기념하여 '밝은 미래, 도약하는 서울'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 개개인이 모두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원이며, 이들 모두가 서로 평등하게 손에 손을 잡고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화합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를 담아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이란 작품명으로 탄생한다. 설치작가 정연현씨가 맡은 2010 서울광장 오픈갤러리 첫 작품 ‘손에 손잡은 서울의 소통 2010’은 가로 85cm, 세로 220cm의 페트 소재 패널에 1,000명의 사람들이 팔을 벌려 서로의 손을 잡고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가로 100m, 세로 25m의 시청사 펜스를 덮는 형식의 설치미술이다. 또한 1,010명의 또 다른 사람들의 이미지는 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이렇다. 양쪽 옆의 사람과 손을 잡은 것 같은 포즈의 전신사진을 찍어서 7월 25일까지 아래 게시된 해당 트위터나 블로그 등을 통해 올리면 된다. 선착순 접수 중이며, 제작, 전시 등의 진행 상황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될 예정이다. (http://twtkr.com/handinhand2010, http://blog.naver.com/handin2010)을 통해서 진행상황 안내서비스 제공) 사회적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복의 감격을 전하는 예술작품을 함께 만들었다는 것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는 이번 ‘서울 광복절 모뉴먼트’는 오는 8월 13일부터 서울광장 신청사 가림막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다산콜센터 ☎ 02)120 하이서울뉴스/박혜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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