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은 공연과 함께

admin

발행일 2010.04.29. 00:00

수정일 201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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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톡톡 튀는 국악은 아이들도 좋아해요

먼저 어린이날에 특별한 볼거리가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국악뮤지컬 ‘아기돼지꼼꼼이’를 추천한다.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민요와 장단, 탈춤, 꼭두각시놀음, 사자춤과 국악기의 다양한 리듬이 흥겨울 뿐더러, 공연 기간 중에는 미술체험 학습 ‘꼬마한글서당’이 사랑채에서 진행되어 한글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아이들 작품은 5월 한 달 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시도 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공연일시는 5.1~5.5 까지 평일은 11시, 주말과 어린이날은 13시, 16시다. 문의는 02) 2261-0513~5.

삼청각에서도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공연 ‘진짜 맛있는 콘서트 자미(滋味)’를 진행한다. ‘자미’는 공연과 식사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어린이 노래패 ‘예쁜 아이들’과 삼청각 퓨전앙상블 ‘청아랑’이 동요와 함께 창작판소리, 드라마 ‘대장금’, ‘일지매’, ‘추노’ 등에 삽입된 음악들을 연주한다. 포토이벤트와 국악퀴즈 등 부대 이벤트도 있다. 관람료는 식사 포함 전석 5만원. 만 12세까지는 30% 특별 할인혜택이 있다. 문의는 070) 7730-3202.

어버이날을 위한 추천 공연 … 부모님과 같이 보는 국악과 클래식 공연

삼청각에서는 어버이날 전날인 5월 7일,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 기로연(耆老宴) ‘자미滋味’도 준비하고 있다. 점심 또는 저녁을 삼청각에서 먹으면서 경기민요 명창 이춘희와 김덕수 사물놀이패에서 꽹과리를 맡았던 이광수 등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우리 소리 공연을 볼 수 있다. 삼청각 홈페이지에서는 부모님 애창곡과 사연을 신청하면 영상, 음악과 함께 편지를 낭독하는 ‘부모님 전상서’ 코너도 운영한다. 공연과 식사가 포함된 금액은 10만원~17만원. 4인 동반가족에게는 20% 할인혜택이 있다. 참가 시민 전원에게 고급 전통공예품을 선물한다. 문의는 070) 7730-3202.

한편 남산국악당에서는 5월 8일과 9일, ‘희망카네이션 포도나무사랑’이 진행된다. 경기민요, 전통무용, 타악 등 한판 신나는 무대에 이벤트와 선물도 푸짐하다. 또한, ‘포도사랑’이라는 컨셉답게 공연티켓 2매를 구입하면 고급 와인 한 병을 증정하고,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충북 영동 여행상품권도 선물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의는 02) 2261-0513~5.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월 9일, 서울 유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말러 5번 교향곡’ 공연도 추천한다. 베니스와 칸 영화제에서 수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가 1971년에 발표한 영화 ‘베니스에서 죽다’의 삽입곡으로 지금은 더 유명해진 곡이다. 부모세대뿐 아니라 젊은 클래식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어 함께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연. 관람료는 5천원~3만원이다. 문의는 02) 399-1970.

하이서울뉴스/조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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