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현장시장실은 위례신도시
서울톡톡
발행일 2014.07.02. 00:00
[서울톡톡] 서울시 민선6기 첫 현장시장실이 오는 5일(토) 위례지구 22·24단지에서 개최된다. 이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송파구, LH공사와 주민들이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 동남권(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일원)에 조성 중인 위례신도시는 약 4만 3천여 가구 공급 예정으로, 2017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SH공사에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는 민선 6기를 맞아 지난 민선 5기 때 '자치구' 단위로 이뤄졌던 현장시장실 규모를 '지역' 단위로 더 세분화하고, 소통 범위도 시·구 중심에서 교육청, 관계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현장시장실에서 다뤄지는 안건 역시 개발사업이나 예산 반영 사업 등 큰 현안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보육, 교육, 복지, 마을공동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둔다.
현장시장실은 '현장에 답이 있고, 자치구 현안이 서울시 현안'이라는 철학 아래 지난 2012년 11월 은평구를 시작으로 2013년 11월 마포구까지 20개 자치구 119개소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해왔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본부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①현장방문 ②주민과 함께하는 청책토론회로 진행되며, ③서울시·송파구·LH가 함께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청취한다.
추가 건의사항은 현장민원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접수된 안건을 소관부서 검토 후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문의 : 행정과 02-213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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