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익사이팅 한강’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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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홍보관에서 무료 배부 서울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강을 이용할 수 있는 종합안내서가
발간되었다. 이 책은 육갑문, 지하도, 차량진출입로 등 한강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156개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한 눈에 접근로를 알 수 있도록 지도로 제작하였다. 또 365일 한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포츠, 자연, 문화에 관한 년간 계획을 비롯 단순히 한강을 보는 것에서 탈피하여 가족단위로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12개 지구별로 독특한 볼거리 및 주변문화 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밖에 한강시민공원의 시설물 현황, 찾아오는 길 등을 표로 정리하는 한편 지도에서 상세히 표기하지 못했던 관련 시설물의 현황 소개와 더불어 각 이용 시설의 연락처를 담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와 관련 한강시민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해 발간한 ‘한강 100배 즐기기’로 인해 시설물 이용과 관련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줄었다” 며 “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365 익사이팅 한강’ 발간으로 시민들은 한강과 관련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사이팅 한강은 서울시청 홍보관에 비치, 무료 배부하는 동시에 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 등록, 서울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오는 7월 말 시청 홍보관, 선유도공원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문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문의: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 ☎02-3780-0772) |
하이서울뉴스 / 권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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