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 서울광장에서 ‘왕범이’와 함께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6.16. 00:00
2006 독일 월드컵 경기 전일(18일, 23일)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응원할 예정 2006 독일 월드컵 응원 열기로 가득 찼던 13일 서울광장은 ‘왕범이’의 출연으로 인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4월 새롭게 태어난 서울시의 캐릭터 ‘왕범이’가 우리나라와 토고의 경기가 있던 13일 서울광장에
나타나 신선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시민들의 응원 물결에 합세하여 승리를 기원했던 것. ‘왕범이’는 오늘(19일) 새벽 경기에 앞서 어제(18일)도 서울광장에 등장해 주말 나들이 겸 응원을 나온 시민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오는 24일(토) 경기를 앞둔 23일(금)에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으뜸, 우두머리, 인왕산 호랑이 상징 지난 1998년 2월 19일부터 서울시의 캐릭터로 사용되어 온 ‘왕범이’는 으뜸, 우두머리, 그리고
인왕산 호랑이를 상징한다. '왕'은 '우두머리'와 '으뜸'과 함께 '아주 큼'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의미와
일치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세계적인 대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을 효과적으로 상징하는 말이다. 한편, 인왕산의 '왕'과 호랑이의 '범'이 합해진 합성어로 '인왕산 호랑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현재 서울시 캐릭터 ‘왕범이’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시 홈페이지와 옥외 전광판, 지하철 PDP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왕범이’는 서울시의 각종 행사 홍보 및 안내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되며, 다양한 기념품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문의 : 서울시 마케팅담당관 ☎ 02)3707-8452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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