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대상 수상작품 전시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07. 00:00

수정일 2006.03.07. 00:00

조회 1,310


서울시, 청계천 복원사업 등 3개 작품 수상

‘200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서울시 수상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오는 3.8(수) ~ 21(화)까지 ‘200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계천 복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숲 만들기’ 관련 사진들을 서울광장에 전시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55점의 공공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문화포럼 및 한국공공디자인학회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담당했다.

서울시는 청계천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이 중 3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은 도시 속에서도 자연과 삶이 공존할 수 있음을 제시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은 겉만 화려한 디자인이 아닌 시스템적 디자인으로 문제의 본질을 풀어가려 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0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수상한 서울시 사업들이 21세기 새로운 도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국내외 주요 국가·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시작품 미리보기

[대상]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

[최우수상]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대 및 편의시설

[우수상] 서울숲 만들기


하이서울뉴스 / 조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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