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낮은손잡이
admin
발행일 2007.05.01. 00:00
지하철 5·6·7·8호선에 지정ㆍ운영 지하철을 타면, 키가 작은 아이들도 높이 달려있는 손잡이를 잡으려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5월부터 5·6·7·8호선에 대해 호선별로 전동차 1개 편성(8량으로 구성)을 지정해 낮은 높이의 손잡이,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석을 설치ㆍ운영한다. ‘교통약자 배려석’은 기존 노약자석의 부족분을 보충하고 몸이 불편한 승객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된 좌석으로, 각 객실 중앙 7인용 의자 1곳에 설치된다. 또, 키가 작은 승객들을 위해 기존 손잡이 보다 높이를 10㎝ 낮춘 ‘낮은 높이의 손잡이’가 일부 설치된다. 이 아이디어는 시민참여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에서 ‘지하철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공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말까지 시범운영 기간동안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승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5~8호선 모든 전동차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 문의 6311-2396 (서울시도시철도공사 차량계획팀) |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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