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000송이의 장미가 반짝이는 이곳은?

시민기자 한춘석

발행일 2020.12.02. 17:37

수정일 2020.12.02. 17:37

조회 145

강동아트센터는 2011년 9월 1일 개관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봄과 가을에는 야외 축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문화예술로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지하 1층 및 지상  층에는 대극장, 소극장, 아트갤러리, 복합문화공간, 다목적 스튜디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장 1, 2층 출입구와 공원의 산책로 동선이 바로 이어지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은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기획 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시각예술 프로젝트 및 소규모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11월 4일~12월 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바람꽃 마당에서는 2021년 2월까지 라이트 로즈(light rose) 9,000송이를 설치해 ‘러시아 정원’을 형상화했다. 또한 소극장에서는 뮤지컬 ‘하얀마음 하얀이’를 공연 중에 있으며, 아트랑에서는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시로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 중이다.

작가 한진섭의 조각작품 ‘생생이’가 모두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작가 한진섭의 조각작품 ‘생생이’가 모두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 ⓒ한춘석

강동아트센터 입구에 태극기와 러시아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다
강동아트센터 입구에 태극기와 러시아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다 ⓒ한춘석

작가 한진섭의 ‘복덩이’는 화강석으로 돼지가족이 복을 몰고 오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작가 한진섭의 ‘복덩이’는 화강석으로 돼지가족이 복을 몰고 오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한춘석

아트센터 정면 창문에 비치는 그림자가 예쁘다
아트센터 정면 창문에 비치는 그림자가 예쁘다 ⓒ한춘석

아트랑 입구에는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포스터가 붙어 있다
아트랑 입구에는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 포스터가 붙어 있다 ⓒ한춘석

어둠이 오자 하나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어둠이 오자 하나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한춘석

흰 눈이 쌓인 ‘러시아 정원’을 형상화한 라이트 로즈가 빛나고 있다
흰 눈이 쌓인 ‘러시아 정원’을 형상화한 라이트 로즈가 빛나고 있다 ⓒ한춘석

유리창에 비치는 라이트 로즈 불빛과 계단의 불빛이 정겹다
유리창에 비치는 라이트 로즈 불빛과 계단의 불빛이 정겹다 ⓒ한춘석

마스크 쓰고 라이트 로즈를 감상하며 사진 찍는 주민들
마스크 쓰고 라이트 로즈를 감상하며 사진 찍는 주민들 ⓒ한춘석

어둠 속에서 빛을 내고 있는 라이트 로즈
어둠 속에서 빛을 내고 있는 라이트 로즈 ⓒ한춘석


■ 강동아트센터
○ 위치 :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70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 홈페이지 : gd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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