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려한 빛으로 가득! 서울함공원
발행일 2020.12.01. 14:09
서울함공원은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 참수리호, 잠수함 총 3척의 군함을 이용해서 조성한 서울 최초의 함상테마공원이다. 올해로 개장 3주년을 맞이한 이 공원이 빛과 문화예술을 더한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빛을 활용한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서울시 주요 행사·정책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 (17: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상영되고 있다. 서울함공원은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 북단인 망원한강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2층에는 한강에 대한 이야기, 3층에는 야외에서는 시원한 한강뷰와 함께 저녁에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다 Ⓒ김인수
1991년~2016년까지 단독 특수전 침투 임무, 정찰 임무를 수행했던 190톤 규모의 돌고래급 잠수함이다 Ⓒ김인수
발열 체크 후 입장 밴드를 구입해 안내센터 실내로 입장하면 잠수함과 참수리호를 둘러볼 수 있다 Ⓒ김인수
벽면 가득 걸려 있는 사진으로 보는 해군 이야기 Ⓒ김인수
우리나라 최초의 잠수함은 돌고래호다. 잠수함안의 잠망경으로 외부를 살펴보는 관람객. 잠수함의 우측 부분을 절개하여 내부를 바로 볼 수 있다. 참 좁고 작은 공간이다. 이곳에 10명이 탑승한다 Ⓒ김인수
잠수함 후미에 있는 많은 레벨과 조작 버튼. 곳곳에 복잡하고 밀도 있게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김인수
안내센터 1층에 있는 잠수함 관람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면 한강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김인수
잠수함을 구경한 뒤 안내센터 2층에 연결통로로 갈 수 있는 참수리호. 뒤에 한강과 성수대교가 보인다 Ⓒ김인수
참수리호는 우리나라 연안경비를 담당했던 고속정이다. 참수리호와 참수리호 스크루 Ⓒ김인수
참수리호 조타실에서 함장이 함선인들에게 명령을 전달하는 마이크가 천정에 부착돼있다 Ⓒ김인수
참수리호 B1 영상실에서 해군 이야기 영상, 군함 모형 전시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군함에 편하게 볼 수 있다 Ⓒ김인수
참수리호의 뒷면은 뱃머리처럼 타원형이 아니라 날렵한 뒷모습이 아닌 각이 졌음을 볼 수 있다 Ⓒ김인수
서울함은 1984년 ‘현대중공업’에서 국내 기술로 건조(건조 : 배를 설계하여 만듦)하여 1985년에 취역(취역 : 새로 건조된 군함이 임무에 종사하게 됨)하였다 Ⓒ김인수
한강 위에 떠 있는 큰 군함이 바로 “서울함” 이다! 1900t, 전장 102m, 전폭 11.3m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30년 동안 우리나라 영해수호의 임무를 완수했다 Ⓒ김인수
잠수함과 서울함의 스크루 그리고 한강 위에 떠 있는 서울함 Ⓒ김인수
서울함 조타실에서 본 서울 풍경. 멀리 한강과 고층 건물이 보인다 Ⓒ김인수
한강에 떠 있는 서울함이 서울 도심을 지키고 있는 듯하다 Ⓒ김인수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은 빛을 활용한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이다 Ⓒ김인수
서울함공원에서는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 X 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김인수
미디어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김인수
서울시 주요 행사 및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되는 미디어월.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된다 Ⓒ김인수
■ 서울함공원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205-5
○ 운영시간 : 평일 10:00~19: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 서울함공원 (seoulbattleship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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