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사의 현장이자 주민들의 쉼터, 서대문독립공원
발행일 2020.10.20. 17:59
서대문독립공원의 정식 명칭은 독립근린공원이다. 1992년 8월 15일 개원한 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동안 독립공원은 공원 입구에 주택·상가지역이 무질서하게 자리 잡고 주요 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2007년 4월 16일부터 추진한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2009년 10월 28일 재개장하여 독립문, 역사관,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함과 동시에 시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한 공원시설을 정비, 공원을 방문하는 학생, 관광객,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화했다. 특히, 독립문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했으나 서대문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인해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다 ©김세민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