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용한 산책, 휴식도 좋아! 북서울꿈의 숲
발행일 2020.09.25. 16:18
서울 강북구에 있는 초대형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 66만여㎡에 조성된 녹지공원이다.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 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이다. 벽오산과 오패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북서울꿈의숲'에서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생태적 조경공간, 대형 연못인 월영지와 월광폭포, 창령위궁재사와 대나무숲 등의 전통경관이 인기이다.
이곳은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9.7m의 전망대와 고품격 문화예술이 일 년 내내 펼쳐지는 '꿈의숲아트센터'등의 공연장과 전시장, 레스토랑 등으로 가득하다.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 중 하나이다. '북서울꿈의숲'은 공식적으로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공원으로, 나무 그늘도 많아 돗자리만으로도 충분히 휴식을 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놀 만한 시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사용이 중지된 시설이 많아 조금은 아쉽다. 그럼에도 기분전환을 하며 휴식하기엔 충분하다. 사슴방사장의 멋진 사슴 구경은 물론, 월영지 분수쇼도 감상하고, 오패산 정상까지 산책도 가능하다.
동문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7개의 작은 폭포와 연못이 있는 칠폭지 ⓒ오세훈
월영지와 멋진 분수가 힘께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오세훈
공원의 랜드마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오세훈
월영지 아래 대나무숲 오솔길이 정겹다 ⓒ오세훈
사연 많은 창령위궁재사는 현재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오세훈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놀이터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그립다 ⓒ오세훈
드림스튜디오 옥상공원에서 바라보는 문화광장과 북한산 능선이 시원하다 ⓒ오세훈
잔디광장의 하늘 높이 나는 연들과 숲 너머 아파트가 평화로워 보인다 ⓒ오세훈
동문에서 서문 쪽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산책하다 쉬어 가기 좋다 ⓒ오세훈
전망대 옆 오패산 정상, 아이들과 함께 산책 삼아 가볍게 등산하기에 적당하다 ⓒ오세훈
오패산 산책길에서 만난 낙상홍 빨간 열매가 눈길을 끈다 ⓒ오세훈
사슴방사장에서 마주친 숫사슴의 모습이 당당하다 ⓒ오세훈
■ 북서울꿈의숲
○ 위치 : 서울시 강북구 월계로 173
○ 운영시간 : 매일 00:00 ~ 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dreamforest.do
○ 문의 : 02-2289-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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