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25전쟁을 기억하다
발행일 2020.07.16. 18:10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 70년 세월 속에 서울의 곳곳의 전쟁에 대한 아픔과 위험 그리고 평화를 수호해야 하는 우리들의 다짐을 되새기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문화진지를 찾았다.
이곳은 6·25전쟁 때 북한군이 탱크로 남침한 곳을 1970년도에 군사적 목적으로 만든 공간으로, 현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철마는 달린다, 베를린 장벽 3점, 전시된 탱크와 장갑차를 보면 숙연한 기분이 든다. 서울 최초의 퇴역한 군함들의 안식처가 된 서울함공원에는 참수리(고속정), 잠수함(돌고래급), 서울함(호위함) 등이 전시되어 있다.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평화문화진지와 서울함공원을 찾았다 ⓒ박성애
■ 평화문화진지
○ 위치 : 서울 도봉구 마들로 932
○ 운영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홈페이지 : http://culturebunker.or.kr/
○ 문의 : 02-3494-1970
■ 서울함공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 운영시간
- 하계(3월~10월) 평일 : 10:00~19:00, 주말 : 10:00~20:00
- 동계(11월~2월) 평일 : 10:00~17:00, 주말 : 10:00~18:00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 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 문의 : 02-332-7500
※ 평화문화진지, 서울함공원 코로나19로 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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