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등학생 등ㆍ하교 알림서비스
admin
발행일 2008.07.14. 00:00
노원구는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어린이 유괴사건 등 자녀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 안전 대책 ‘초등학생 등ㆍ하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9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될 초등학생 등ㆍ하교 알림서비스는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의 카드인 RF인식기를 학교에 설치하고 학생가방에는 단말기를 부착해 학교 교문을 통과하면 교문에 설치된 인식기가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학부모의 휴대폰에 아이의 등ㆍ하교사항이 문자로 전송된다. 무선단말기 구입비 1만1천원과 월 사용료 4천4백 원의 비용에 대해 노원구가 일부 부담하게 되며,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단말기를 제공하고, 사용료를 할인해 준다. 우선 월계ㆍ공릉, 하계ㆍ중계, 상계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 1개 초등학교를 북부교육청으로부터 선정 받아 시범적으로 운영, 점진적으로 관내 42개 초등학교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자서비스 외에 어린이들에게 나타나기 쉬운 화상수술, 식중독, 유괴, 납치, 의료 실비 등에 대해서도 보장해주는 어린이 안심보험도 제공한다. 문의 ☎ 950-4353 (노원구 홍보팀) |
하이서울뉴스/변효진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