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해변캠프 개장
admin
발행일 2007.07.03. 00:00
![]() 7.15~8.15 무료개장 서울시는 2007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2일간 강원도 고성군 명파해수욕장에서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해변캠프를 운영한다.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와도 중증 장애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미비로 마음 놓고 휴가여행 한번 제대로 갈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해변캠프를 개설해 장애인들이 무료로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아무런 제약이나 불편함 없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서울거주 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나들이나 야외 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부부를 초청하여 모처럼 자연을 만끽하도록 하여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캠프장 지역의 특수성을 적극 활용하여 통일전망대 방문, 북한 잠수함 관람, 군부대 견학 등 안보교육 체험의 장 또한 마련한다. 또한, 한국봉침 선교회의 자원봉사로 무료 한방시술을 펼치고, 야간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족은 곰두리 봉사협회(☎ 952-4025)로 전화신청하면 접수순서에 따라 참가일정을 통보해주며, 자세한 사항은 곰두리 봉사협회 홈페이지(www.komduri.or.kr)의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