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게임업체 지원 확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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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공모, 해외시장 공략 계획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이번 업체 모집에서는 많은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심사 비중을 낮추고 모집 업체 수를 늘려 연간 지원대상 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뽑힌 우수 중소기업 업체들에는 현재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출상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E3 게임쇼 참가가 지원된다. 이뿐 아니라 앞으로 동남아 게임수출 상담회, 동경 게임쇼, G-Star 게임쇼 등 국내외 게임 수출상담회와 유명 게임쇼에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 업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해외마켓 참가 전 시장조사 자료를 제공하고 관심 바이어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중소 게임업체들의 사전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케팅에 집중돼 있던 기존의 지원에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내 애니메이션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게임음원 지원 및 게임 홍보 동영상·음향(성우 포함) 편집, 모바일 게임 공모전 개최 등 제작 분야로도 지원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유료회원(연회비 10만원) 게임업체는 가마소프트, 게임하이, 모모웹, 마상소프트, 아라곤 네트웍스, 이쓰리넷, 이스트소프트 등 총 25개 업체에 이른다. * 문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애니사업팀(www.ani.seoul.kr)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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