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시민 속마음, 책으로 엮었어요”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3.13. 00:00

수정일 2004.03.13. 00:00

조회 1,425

문화·환경·교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재미있게 엮어내


서울시는 2003년도에 실시했던 시민여론조사결과를 한데 모은 여론조사모음집 제13호『서울사람 서울생각』을 펴냈다.
매년 1회 발행되는『서울사람 서울생각』에는 문화·교통·환경 등 시민생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여론조사에 얽힌 일화나 상식을 소개한 ‘쉬어가세요’, ‘여론조사 용어알기’, 새로운 시정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등이 다양한 일러스트·그래픽과 함께 어우러져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발행된『서울사람 서울생각』의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민 여가생활과 관련해서는 서울시민(1000명 응답)의 월평균 여가레저비는 ‘11만원’으로 나왔다.
여가시간에는 ‘TV·비디오시청(26.9%)’, ‘집에서 휴식(13.2%)’과 ‘게임·인터넷(11.1%)’을 하며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시민의 58.9%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으며 ’ 주로 하는 운동으로 ‘조깅’과 ‘등산’을 꼽았다.

「서울거주 외국인의 서울살이」와 관련해서는 서울거주 외국인(285명 응답)의 82%가 서울에서 ‘살기좋다’고 응답했다. 살기좋은 이유로 ‘교통편리(34.4%)’, ‘인정이 많은 점(18.5%)’, ‘자연경관이 좋은 점(11.8%)’ 등을 꼽았으며, 반면 살기 나쁜 이유로는 ‘교통체증이 심함(24.2%)’, ‘의사소통이 어려움(17.6%)’, ‘물가가 비쌈(15.4%)’등을 꼽았다.

「대중교통 이용」과 관련해서는 서울시민(1000명 응답)의 주이용교통수단은 ‘지하철(50.7%)’, ‘자가용승용차(23.8%)’, ‘버스(22.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가운전자(238명)의 54.6%가 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진다면 자가용 대신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이용」과 관련해서는 이용시민 63%가 ‘만족한다’고 응답, 이용빈도는 월평균 8.8회로 분석되었으며 주로 지체장애자와 50대이상 장애인의 이용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용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차량과의 연결(48%)’을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콜택시 도착소요시간(15.4%)’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서울사람 서울생각' 책자는 시민의 방문이 많은 자치구 민원실, 보건소,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지하철 독서마당, 공공도서관 등에 가면 볼 수 있다.
또한 서울시 하이서울북스토어(서울시간행물판매소)와 시청 홍보관 및 교보문고 등 시내 대형서점에서 5,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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