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기간동안 교통통제 안내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4.29. 00:00
⊙ '시민 퍼레이드' 열리는 9일 오후 3시부터 종묘~세종로~시청 앞 통제 오는 5월 8일과 9일 서울의 도심이 활짝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Hi Seoul 페스티벌 2004'는 시청앞
서울광장과 광화문, 무교동을 중심으로 메인행사가 펼쳐지는데, 쇠머리대기, 줄다리기 등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몰려있는 8일, 9일 양일간
도심은 차 없는 거리가 된다. 메인행사 둘째날인 9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장충단 공원을 출발해 남산, 남대문,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시민걷기대회를 위해 장충단공원~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힐튼호텔~남대문~서울광장 9km 구간이 보도를 포함한 우측 2개 차로가
통제된다.
⊙ 명동 '백야축제'로 8일 오전 9시부터 '명동길' 통제
이밖에 8일(토) 오후 5시~9일(일) 오전 5시까지 서울의 밤을 하얗게 밝힐 '백야축제'가 서울광장과 명동, 인사동, 동대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밤새 열리는데, 명동의 경우 8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행사시작 30분 전부터 진입구 통제를 시작으로 명동아바타 매장 앞에서부터 현대투자신탁 구간에 이르는 명동길이 전면 통제된다. 한편, 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종묘대제 어가행렬이 진행되는 5월 2일에는 낮 12시 반부터 2시까지 1시간 반동안
경복궁~광화문~종로~종묘 구간이 통제된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기 위해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가장 편리하다. 주말과 휴일의 도심 대부분 지역이
차량 통제되면서 시내버스와 일반차량이 우회 운행되기 때문이다. 전통놀이마당과 국악의 향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희궁 일대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에서 내려 신문로 쪽으로 5분만 걸으면
되고, 시민공모 프로그램이 열리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을 찾으려면 광화문역에서 내려 경복궁 방향으로 2분만 걸으면 된다. | |||||||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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