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 전쟁, 다시 세우는 서울의 생생한 역사를 사진을
통해 재조명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는 사진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생활의 모습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2002년 ‘사진으로 보는 서울’ 제1권 및 제2권을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 제3권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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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출발’을 부제로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61년 5.16 군사정변까지 서울의 모습과 생활상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시기의 생활상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과 신문기사를 함께 수록하여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있다.
사실 이 시기는 해방과
한국 전쟁으로 인한 갈등과 빈곤, 혼란을 겪어야 했던 실로 어려웠던 시절이다. 그러나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폐허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서울과 서울시민들의 희생, 희망과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시사편찬위원회 원영환 위원장은 이 책
발간사를 통해 “3권의 기획 방향은 해방된 대한민국 역사의 시작과 그 수도로서 서울의 탄생을 담아내는데 주안을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 ▣
580여매의 사진 수록
이 책에 실린 580여매의 사진자료는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보관하고 있는 자료는 물론
정부기록보존소, 국사편찬위원회를 비롯하여 각 언론사 소장자료 등을 총망라하여 조사한 한편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도 기증받아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생생하게 당시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서울을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서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한편 한국을 연구하는 외국학자들을 위한 영문판도
발간하였다.
▣ 1945년~1961년의 서울 모습과 시민생활상을 알기 쉽게
설명
서울에 관련된 사진들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별로 나누고 그 안에서 다시 세부항목으로 나누어 역사적
설명과 함께 사진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편집하여 발행한 이 도서는 ‘해방, 되찾은 서울’ 등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하이 서울 북 스토아에서 책
구입할 수 있어요
구입처: 하이 서울 북 스토아(전화: 2171-2126~7) 또는 온라인 쇼핑몰인 Hi Seoul E-Book
Store에서 온라인 구입 가능(http://store.seoul.go.kr), 서울시홍보관, 시내 대형서점
정부간행물센터 열람처: 서울역사자료실, 서울시종합사료관, 국.공립도서관 판 형: 10절판(4*6전지),
485쪽 가 격: 한글판. 영문판 각권 2만원 문 의: 서울시시사편찬위원회
413-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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