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5.03. 00:00

수정일 2005.05.03. 00:00

조회 1,592



영화·게임·첨단업무·비즈니스호텔 용도 4필지 공급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산업의 집적지이자 동아시아의 비즈니스센터로 조성되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2005년 제1차 용지공급에 들어간다.

공급대상 필지는 총 4필지 18,753㎡(5,702평)로, 올해는 필지별로 구체적인 유치업종을 지정한 후 유치용도에 적합한 기업 또는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 후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화, 게임, 첨단업무, 비즈니스호텔 부지 등 각 필지별로 용도를 지정했으며, 공급대상 필지에 대한 가격 감정기간을 감안하여 5월 20일 용지공급 공고를 낼 계획이다. 또 6월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7월경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4필지가 공급되면 이미 공급대상자가 확정된 26필지를 포함하여 총 30개 필지의 입주기업 등이 결정되는 것으로, 이에 따라 DMC단지 조성 사업이 한층 더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나머지 미공급용지 18필지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 DMC에 적합한 유치업종을 선정한 후 실수요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DMC용지 공급 계획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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