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 1차 동시분양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1.20. 00:00

수정일 2004.01.20. 00:00

조회 1,704

무주택 우선공급 물량, 전체 45.5%인 269가구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동시분양이 591가구로 확정됐다. 이번 1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은 5개 사업장에 690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9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 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45.5%인 269가구로, 강남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서초구 2곳 252가구, 강남구 1곳 44가구 등 총 3곳 296가구다. 이중 방배동 대림, 서초동 신영, 청담동 동양, 중계동 대망종합건설 등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192가구가 일반분양 되는 방배 대림은 인근에 서리풀 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70평형이 넘는 대형 평형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담동 동양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지역인 진흥빌라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92가구 중 44가구를 일반분양하는 것이다. 봉은사ㆍ삼릉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초동 신영은 34평형 단일 평형이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동부건설은 1호선 방학역 인근에 258가구를 지어 모두 일반분양하고, 중계동에서는 대망종합건설이 지역조합 아파트는 88가구를 지어 37가구를 일반에 공급합니다.

1차 동시분양은 설 연휴가 끝난 후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내달 5일부터 무주택 우선 공급분을 대상으로 청약에 들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ttp://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서울뉴스 / 차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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