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월세를 계속 못 드려 죄송합니다"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17.03.29. 16:17
주거위기가구 지원 특별대책
#1
"월세를 계속 못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방에 있는 짐은 다 버려주세요."
경제적 곤란으로 넉 달치 월세를 못 내고 지난 19일 세상을 등진 김모씨의 마지막 말
#2
언제까지 반복돼야 이런 비극이 끝날까요?
서울시 주거위기가구 주거지원 특별대책
월세 체납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근로능력이 있다고 지원을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재산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맞춤 복지지원을 해드립니다.
#3
위기가구 주거비 지원 확대
1. 주거위기가구 긴급 지원
- 1인당 최대 200만 원 긴급지원
- 지원기준 :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1억 8,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
2. 미성년자 동반 가구 지원
- 거처가 없거나 찜질방 등에서 미성년자녀와 함께 사는 가구에 대한 보증금 지원
- 보증금 최대 1,000만원 지원
- 이사비 전액 지원
#4
위기가구 다방면 맞춤형 지원
1. 개인채무조정·금융구제서비스
- 13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서울사회복지공입법센터 통한 금융 상담, 소송지원 등
2. 중장년층 고위험군 지원
-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등 잠재적 주거 위기 고위험군 전입신고부터 복지서비스 안내 등 특별 관리
3. 시민과 함께 하는 주거위기가구 발굴
- 경찰서, 교육청, 숙박업소 등과 연계 통한 주거위기가구 발굴
-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이웃 돌봄단'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5
주거위기 가정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함께 잘 살아가는 서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서울
시민 여러분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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