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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따라 춤추듯 넘실거리는 은빛 억새 ©박우영 -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억새 ©박우영
1년에 딱 한 번! 억새·댑싸리·코스모스 어우러진 하늘공원 '억새축제'
발행일 2026.10.22. 13:00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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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억새밭과 코스모스, 댑싸리 밭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과 포토존, 버스킹, 야간 조명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 후에도 10월 말까지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10. 17.~23. 상암동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억새축제
어느새 10월의 끝자락에 들어섰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요즘, 파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하늘공원’을 찾아가 보자.
10월의 하늘공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꽃밭과 환상적인 은빛 억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1년에 단 한 번, 이맘때 상암동 하늘공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지난 10월 17일부터 하늘공원 일대에서는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인 ‘서울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가을의 절정을 품은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현장을 직접 찾았다. ☞ [관련 기사] 은빛 억새부터 라이팅쇼까지…놓치면 아쉬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하늘공원에 들어서자마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억새밭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선한 가을 바람에 바스락거리며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의 장관은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듯했다.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찾는 하늘공원이지만, 축제 기간을 맞아 끝없는 억새밭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들로 현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법 쌀쌀해진 바람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감탄을 터뜨리며 가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억새와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가을 꽃밭이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자태로 붉게 물든 댑싸리 밭과 들판 가득 만개한 코스모스 밭이 어우러져 공원 전체가 거대한 자연 포토존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워낙 인기 있는 축제라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하늘공원 자체가 넓고 산책로가 정갈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여유롭게 걸어다니기 좋았다. 구석구석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나만의 숨은 포토 스폿을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볼거리 외에도 현장 곳곳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알차게 마련돼 있다. 억새밭 사이사이에 조성된 포토존과 마음속 바람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존에는 추억을 남기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야외 무대에서는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해 질 녘 하늘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저녁 7시부터는 은빛 억새밭 위로 화려한 경관 조명과 라이트가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과거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었던 난지도에서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한강 야경은 그야말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리지만,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 말까지는 억새와 코스모스, 댑싸리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짧아서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는 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10월의 하늘공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꽃밭과 환상적인 은빛 억새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1년에 단 한 번, 이맘때 상암동 하늘공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지난 10월 17일부터 하늘공원 일대에서는 서울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표 가을 축제인 ‘서울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가을의 절정을 품은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현장을 직접 찾았다. ☞ [관련 기사] 은빛 억새부터 라이팅쇼까지…놓치면 아쉬울 하늘공원 '억새축제'
하늘공원에 들어서자마자 파란 가을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억새밭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선한 가을 바람에 바스락거리며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의 장관은 지친 일상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듯했다. 평소에도 많은 시민이 찾는 하늘공원이지만, 축제 기간을 맞아 끝없는 억새밭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들로 현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제법 쌀쌀해진 바람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감탄을 터뜨리며 가을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억새와 어우러진 알록달록한 가을 꽃밭이었다. 동글동글 귀여운 자태로 붉게 물든 댑싸리 밭과 들판 가득 만개한 코스모스 밭이 어우러져 공원 전체가 거대한 자연 포토존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워낙 인기 있는 축제라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하늘공원 자체가 넓고 산책로가 정갈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답답함 없이 여유롭게 걸어다니기 좋았다. 구석구석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나만의 숨은 포토 스폿을 발견하는 소소한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볼거리 외에도 현장 곳곳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알차게 마련돼 있다. 억새밭 사이사이에 조성된 포토존과 마음속 바람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존에는 추억을 남기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야외 무대에서는 선선한 가을 바람과 어우러지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해 질 녘 하늘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저녁 7시부터는 은빛 억새밭 위로 화려한 경관 조명과 라이트가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과거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었던 난지도에서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는 한강 야경은 그야말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리지만,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10월 말까지는 억새와 코스모스, 댑싸리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짧아서 더욱 아쉽게만 느껴지는 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억새축제’ 현장으로 가기 전 볼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길’ 풍경 ©박우영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메타세콰이어 숲길’ ©박우영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하늘공원을 찾았다. ©박우영

하늘공원에 들어서면 방문객을 반겨주는 ‘서울억새축제’ 게이트 조형물 ©박우영

붉은 댑싸리와 은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하늘공원 가을 풍경 ©박우영

알록달록 댑싸리 밭 사이로 정갈하게 조성된 산책로 ©박우영

억새밭 사이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기는 방문객들 ©박우영

댑싸리 밭은 억새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포토존이다. ©박우영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억새를 감상해 본다. ©박우영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는 은빛 억새 ©박우영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듯 끝없이 펼쳐진 은빛 억새의 장관 ©박우영

한적하게 거닐며 나만의 포토 스폿을 찾기 좋은 산책길 ©박우영

억새밭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주는 김대성 작가의 작품 ‘둥지’ ©박우영

키보다 높게 피어난 억새밭 사이를 걷고 있는 방문객들 ©박우영

억새 너머로 보이는 ‘해치’ 캐릭터 조형물 ©박우영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꽃밭도 만날 수 있다. ©박우영

코스모스 배경으로 사진 찍는 시민들의 모습 ©박우영

자원순환 상품을 판매하는 ‘리본(Re-born) 마켓’도 열리고 있다. ©박우영

맨발로 걸어봐도 좋을 ‘황토볼 지압로’ ©박우영

자신만의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는 ‘소원존’ ©박우영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서울억새축제’ 야외 무대 ©박우영

해가 지기 시작하는 하늘공원 풍경은 새로운 매력이 묻어난다. ©박우영

붉은 노을 아래, 댑싸리와 은빛 억새밭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박우영

드넓은 억새밭을 달리는 듯 보이는 거대한 말 조형물 ©박우영

노을지는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방문객들 ©박우영

해 질 녘 바라본 은빛 억새 ©박우영
2026 서울억새축제
○ 기간 : 2026년 10월 17일~23일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마포구청역 하차 후 도보 약 40분,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전기차 탑승
○ 운영시간 : 10:00~21:00
○ 주요 관람 포인트
- 주간 : 은빛 억새밭, 알록달록 댑싸리 군락, '억새' 자음 포토존, 캐릭터 조형물 등
- 체험 : 소원탑 소원지 쓰기, 자원순환 '리본(Re-born) 마켓' 등
- 야간 : 매일 야간 라이팅쇼 (19:00~20:30, 30분 간격)
○ 맹꽁이전기차 : 왕복 3,000원(편도 2,000원)
○ 특별 프로그램 사전 예약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바로가기
○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 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마포구청역 하차 후 도보 약 40분,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맹꽁이전기차 탑승
○ 운영시간 : 10:00~21:00
○ 주요 관람 포인트
- 주간 : 은빛 억새밭, 알록달록 댑싸리 군락, '억새' 자음 포토존, 캐릭터 조형물 등
- 체험 : 소원탑 소원지 쓰기, 자원순환 '리본(Re-born) 마켓' 등
- 야간 : 매일 야간 라이팅쇼 (19:00~20:30, 30분 간격)
○ 맹꽁이전기차 : 왕복 3,000원(편도 2,000원)
○ 특별 프로그램 사전 예약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바로가기
○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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