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패스 향낭 들고 궁궐 나들이! 가을 궁중문화축전 가보니
발행일 2026.10.12. 13:00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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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11일 서울 4대궁과 종묘에서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려 공연·체험·역사 재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기간 궁패스 향낭을 소지하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를 횟수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수문장 교대의식과 한복 관람객이 눈길을 끌었다.
10월 7~11일, 서울 4대궁과 종묘에서 펼쳐진 K-궁코어 축제
궁패스 향낭 하나로 4대궁·종묘를 마음껏!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막 현장 ©양정화
파란 가을 하늘 아래 고즈넉한 궁궐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했다. 10월 7~11일 서울의 4대궁과 종묘를 무대로 펼쳐지는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현장을 다녀왔다. 궁궐을 거닐며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역사 재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올가을에는 궁궐을 무제한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궁패스 향낭'과 스탬프 투어까지 준비됐다. 축제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찾아 그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한복 물결로 물든 경복궁,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경복궁은 화창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활기가 넘쳤다. 궁궐 입구에 마련된 궁중문화축전 종합안내소에는 축제 정보를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안내소 주변에는 알록달록한 축제 홍보물과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궁궐에 들어서기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 건축물과 현대적인 행사 안내 시설이 어우러진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한복을 차려입은 국내외 관광객들이었다. 화려한 치마와 저고리를 입은 관람객들이 경복궁 근정문 앞을 오가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푸른 하늘 아래 형형색색 한복이 펼쳐지니 궁궐 전체가 커다란 야외 화보 촬영장처럼 느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 차림으로 궁궐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이 새삼 실감 났다. 궁궐은 이제 단순히 옛 건축물을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뿐 아니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에서도 진행됐다. 궁궐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일정을 짜보는 재미도 챙길 수 있었다.
안내소 주변에는 알록달록한 축제 홍보물과 안내판이 설치돼 있어 궁궐에 들어서기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 건축물과 현대적인 행사 안내 시설이 어우러진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한복을 차려입은 국내외 관광객들이었다. 화려한 치마와 저고리를 입은 관람객들이 경복궁 근정문 앞을 오가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다. 푸른 하늘 아래 형형색색 한복이 펼쳐지니 궁궐 전체가 커다란 야외 화보 촬영장처럼 느껴졌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 차림으로 궁궐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이 새삼 실감 났다. 궁궐은 이제 단순히 옛 건축물을 관람하는 장소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고 있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뿐 아니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종묘에서도 진행됐다. 궁궐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취향에 따라 일정을 짜보는 재미도 챙길 수 있었다.
예쁜 향낭이 궁궐 프리패스로! 궁패스 혜택 살펴보니
이번 축전에서 특히 눈여겨볼 것은 궁패스 향낭이었다. 이름부터 특별한 이 상품은 전통 향낭 모양의 기념품이면서 4대궁과 종묘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관람권이기도 하다.
직접 살펴본 궁패스 향낭은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을 만큼 앙증맞았다. 은은한 빛깔의 동그란 향낭에 붉은 매듭과 술 장식이 달려 있어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일반적인 종이 입장권과 달리 작은 공예품을 손에 쥔 듯한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실용적인 혜택이 매력적이다. 궁패스 향낭을 소지하면 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를 횟수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직접 살펴본 궁패스 향낭은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싶을 만큼 앙증맞았다. 은은한 빛깔의 동그란 향낭에 붉은 매듭과 술 장식이 달려 있어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일반적인 종이 입장권과 달리 작은 공예품을 손에 쥔 듯한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실용적인 혜택이 매력적이다. 궁패스 향낭을 소지하면 축제 기간인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를 횟수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수문장 교대의식부터 궁중놀이까지, 이번 연휴 K-궁코어 어때?
경복궁에서 만난 가장 역동적인 풍경은 수문장 교대의식이었다. 광화문 앞에 형형색색의 깃발이 등장하고 전통 복식을 차려입은 수문장들이 대열을 이루자 관람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였다. 저마다 휴대전화를 들어 장면을 담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궁궐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분위기는 또 달라졌다. 길게 이어지는 돌담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 담장 너머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담장 사이를 거니는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최근 전통문화의 멋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즐기는 ‘K-궁코어’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수백 년의 역사를 품은 궁궐에서 만난 전통문화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왔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궁궐이 지닌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궁궐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자 분위기는 또 달라졌다. 길게 이어지는 돌담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 담장 너머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담장 사이를 거니는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최근 전통문화의 멋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즐기는 ‘K-궁코어’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수백 년의 역사를 품은 궁궐에서 만난 전통문화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다가왔다. 이번 축전을 계기로 궁궐이 지닌 역사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시작된 경복궁, 흥례문 앞 종합안내소 ©양정화

형형색색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 ©양정화

궁궐 무제한 방문에 카페 음료 쿠폰까지! 특별한 궁패스 향낭 ©양정화

궁궐을 돌며 도장을 모으는 재미! 궁중문화축전 스탬프 투어 ©양정화

형형색색 깃발이 펄럭이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현장 ©양정화

가을 햇살 아래 궁궐 돌담길을 거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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