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준비하세요! '시간 순삭' 최첨단 놀이터 추천
발행일 2025.08.26. 15:02
상상하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곳! 아이와 함께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체험기 ©이미현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자리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서울RAIM)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점도 인상적이었다. 최근 인공지능(AI),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덩달아 입소문을 탄 모양이다.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AI와 로봇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과학관으로,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해 주말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옆에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있어 지하주차장도 공유하고 있으니 두 곳 모두 방문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관련 기사] 국내 첫 사진특화 공립미술관이 생겼다! 29일 개관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AI와 로봇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과학관으로,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해 주말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로 옆에는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이 있어 지하주차장도 공유하고 있으니 두 곳 모두 방문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관련 기사] 국내 첫 사진특화 공립미술관이 생겼다! 29일 개관
사전예약 필수! 해설 프로그램 참여 가능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의 핵심은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과 해설’이다. 관람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해설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가 동반하는 상설전시 투어는 로봇의 움직임과 AI의 원리를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는 기획전시해설(4층), 상설전시해설(3층) 등 두 가지를 예약할 수 있다. 회당 1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자유관람을 포함하여 40~50분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 요금은 무료이며, 체험비 또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예약할 때 8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이 가능하니 보호자 포함 최소 2명을 예약해야 한다.
예약창은 전월 10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인기 있는 주말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당일 잔여석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반드시 현장발권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후 이름표를 목에 걸어야 도슨트 투어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예약 후 불참할 경우 향후 6개월간 예약이 제한되므로 꼭 취소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는 기획전시해설(4층), 상설전시해설(3층) 등 두 가지를 예약할 수 있다. 회당 15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자유관람을 포함하여 40~50분 진행된다. 도슨트 투어 요금은 무료이며, 체험비 또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예약할 때 8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하에 관람이 가능하니 보호자 포함 최소 2명을 예약해야 한다.
예약창은 전월 10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인기 있는 주말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당일 잔여석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반드시 현장발권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약 확인 후 이름표를 목에 걸어야 도슨트 투어에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예약 후 불참할 경우 향후 6개월간 예약이 제한되므로 꼭 취소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과학적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예를 들어, 4족 보행 로봇의 실제 시연이나 생성형 AI 마스크봇과의 대화 체험은 아이들에게 첨단 기술을 ‘눈으로 보는 것’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으로 확장시켰다. 아이와 함께 설명을 듣고 체험하니 과학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점도 큰 장점이다. 단순히 ‘보는 전시관’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할 수 있는 열린 과학 놀이터였다.
예약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자유 체험
예약 날짜를 놓쳐 사전예약에 실패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1층 자유 관람 공간은 별도 예약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 로봇팔 작동 체험이나 간단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은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다. 층별 팝업체험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자율주행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 메디봇 진료실 등 인기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운이 좋다면 사전예약 없이도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첨단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과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과학이 재미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첨단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과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과학이 재미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미래로 가는 것 같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체험 시작! ©이미현
3층 전시관의 모습.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볼 수 있다. ©이미현
로봇개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 ©이미현
사람과는 관절 방향이 반대로 만들어진 로봇개의 모습 ©이미현
4층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일상, 다양한 공간에서 적용되는 인공지능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미현
미래에서 온 구급차의 모습. 운전석이 없는 구급차와 인공지능 약사 ©이미현
풍선 모양의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이미현
사전 예약 없이 만날 수 있는 로봇. 1분의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이미현
사전 예약 필요 없이 로봇과 함께 디제잉을 해볼 수 있다. ©이미현
로봇이 그려주는 얼굴 그림 전시. 내 얼굴을 그려주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다. ©이미현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56
○ 교통 :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
○ 운영시간 : 화~일요일 9:30~17: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람료 : 전시 프로그램 무료(교육 등 일부 프로그램 유료)
○ 도슨트 투어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검색
○ 누리집
○ 교통 : 지하철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
○ 운영시간 : 화~일요일 9:30~17:3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관람료 : 전시 프로그램 무료(교육 등 일부 프로그램 유료)
○ 도슨트 투어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검색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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