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 만세운동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시민청 담벼락 미디어 앞에서 메타버스 서울 앱을 실행했다. ©송지혜
- 메타버스 서울을 실행하니 여자 캐릭터가 서울광장에 서 있는 모습이 보인다. ©메타버스 서울
- 아바타가 여성용 저고리와 치마 세트를 입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서 있다. ©메타버스 서울
메타버스 서울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다!
발행일 2024.03.07. 09:10
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새단장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송지혜
3.1절을 맞아 특별한 체험을 위해 '메타버스 서울'을 찾았다.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사진전은 31일까지) '3.1 만세운동 챌린지' 기간에 접속하면 만세운동 의상(남성용 두루마기, 여성용 저고리와 치마 세트)과 손에 들 수 있는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사진전은 31일까지) '3.1 만세운동 챌린지' 기간에 접속하면 만세운동 의상(남성용 두루마기, 여성용 저고리와 치마 세트)과 손에 들 수 있는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의상을 선택하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서울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일절을 기념해 진행 중인 독립 만세 운동, 민족 대표 33인 사진전, 삼일절 역사 퀴즈 등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시민안전체험관, 미니게임, 택스시티(Tzone)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돼 있었다.
3.1 만세운동 챌린지 1단계 동참하기에 대한 안내 화면. ©메타버스 서울
1단계 동참하기는 민족 대표 33인과 자신의 아바타가 만세운동을 하는 장면을 사진 캡처 또는 화면을 녹화, 해시태그(#대한독립만세 #삼일절 #메타버스서울)한 뒤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이벤트였다.
화면 왼쪽 밑의 조작 버튼을 눌러 건국훈장 5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대한민국장을 받은 종교별(천도교·불교·기독교) 민족 대표인 손병희, 한용운, 이승훈을 비롯한 30인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1 만세운동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메타버스 서울 속 서울광장에서는 애국가가 흘러나오는데, 비록 가상 세계이지만 민족대표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서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또한 3.1 만세운동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 메타버스 서울 속 서울광장에서는 애국가가 흘러나오는데, 비록 가상 세계이지만 민족대표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서 애국가를 들으니 가슴이 뜨거워졌다.
하얀 뭉게구름이 가득한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니 '메타버스 서울'이라고 쓰여 있는 보랏빛 에어 벌룬이 서울광장 상공을 돌고 있어 상쾌한 기분마저 들었다.
화면 오른쪽 맨 위의 펼쳐진 종이 아이콘을 누르면 서울 명소, 서울시청, 해치버거, 계절 콘텐츠, 월디시민랜드 표시가 된 지도가 뜨는데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그곳으로 이동해 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화면 오른쪽 맨 위의 펼쳐진 종이 아이콘을 누르면 서울 명소, 서울시청, 해치버거, 계절 콘텐츠, 월디시민랜드 표시가 된 지도가 뜨는데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그곳으로 이동해 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민족대표 사진전을 누르면 2단계 기억하기에 대한 안내가 뜬다. 민족대표 33인 사진전으로 이동하니 천장 유리를 통해 하늘이 보이는 넓고 근사한 전시 공간이 나왔다.
보고 싶은 민족대표의 이름을 누르고 이동하기를 누르면 해당 사진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사진을 누르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좋아요, 댓글 보기, 크게 보기를 할 수 있었다.
보고 싶은 민족대표의 이름을 누르고 이동하기를 누르면 해당 사진 앞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사진을 누르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고 좋아요, 댓글 보기, 크게 보기를 할 수 있었다.
3단계에서는 삼일절 관련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퀴즈 스튜디오에서 모의고사를 풀며 삼일절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다. 또한 퀴즈 길라잡이를 통해 퀴즈 대결을 펼칠 수도 있어 흥미진진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메타버스에 익숙한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교육이자 놀이가 되고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삼일절 만세운동 챌린지를 통해 우리 역사와 선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과거가 현재가 되고 또한 미래가 되기에 늘 역사를 잊지 말고 현재를 충실히 살며 미래를 바라본다면 분명 다음 세대에게 좋은 유산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선조들을 향한 깊은 존경의 마음과 애국심을 담아 외쳐본다. "대한 독립 만세!"
메타버스 서울은 메타버스에 익숙한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교육이자 놀이가 되고 익숙하지 않은 어른들에게는 좋은 정보를 얻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삼일절 만세운동 챌린지를 통해 우리 역사와 선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과거가 현재가 되고 또한 미래가 되기에 늘 역사를 잊지 말고 현재를 충실히 살며 미래를 바라본다면 분명 다음 세대에게 좋은 유산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선조들을 향한 깊은 존경의 마음과 애국심을 담아 외쳐본다. "대한 독립 만세!"
메타버스 서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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