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스탠딩에그 출격…'책읽는 한강공원' 이번 주가 마지막!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10.26. 16:31
10월 28일 하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책읽는 한강공원’(여의도, 뚝섬)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즐기며 빈백에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폐막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책읽는 한강공원 누리집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10월 28일 14시부터 멀티프라자에서 국내 최정상 싱어송라이터 가수 윤하, ‘오래된 노래’로 대중에게 유명한 인디 뮤지션 스탠딩 에그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블 베이스의 지평을 넓혔다고 평가받는 성민제 앙상블의 클래식과 재즈 공연도 직접 볼 수 있다.
나의 연인에 대해 알아보는 ‘연애고사’ 참여 커플, 한강 물멍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시민, 놀이존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어린아이, 문화공연을 감상하고 있는 엄마 등 다양한 시민의 표정이 담긴 총 4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마지막 날인 만큼 청사초롱 무드등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CD에 그림그리기 등 각종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여의도·뚝섬한강공원 ‘책읽는 한강공원’ 기존 프로그램은 마지막날에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도서는 총 6,000권 이상이 비치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알록달록하고 편안한 빈백, 캠핑의자, A형 텐트 등 휴식공간 총 1,000개가 조성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아늑한 한강의 분위기에 맞는 폐막식 특별 공연을 준비했으니 시민 누구나 참여해 행복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책 읽는 한강공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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