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위해 챙겨보면 좋은 정보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3.01.17. 14:50
특히 20일 18시부터 25일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 민원 불편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검사]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한다. 자치구별 여건에 따라 일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되, 선별진료소는 9시~18시 또는 9시~13시, 임시선별검사소는 9시~18시 또는 13시~21(19)시까지 운영한다. ☞ 설 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계획
[상담·안내]
코로나19 상담·안내, 백신 및 치료 정보,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등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120 다산콜센터, 자치구 행정안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상담센터 2개소(강남베드로병원, 기쁨병원)는 24시간 운영한다.
[치료·처방]
원스톱진료기관은 검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연휴 1일차, 4일차에 집중 운영하고, 설 당일인 22일에도 구별 평균 2개소 이상 운영한다.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에서는 먹는 치료제 물량 7일분 이상 보유해 연휴기간 의료체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마련한다.
약 23만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가구당 3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하고, 무료양로시설 등 시설 입소 어르신 1,117명, 거주시설 입소 장애인 2,025명 대상으로 1만원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
결식우려아동 2만 7,482명 대상 무료급식은 설 연휴에도 중단 없이 계속된다.
설 명절기간 노숙인 시설 38개소를 통해 1일 3식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쪽방주민 2,412명에게는 쪽방상담소를 통해 명절특식비를 제공한다.
연휴기간 취약 어르신에 대한 안전 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 어르신 3만 6,145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시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 운행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방역·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하철은 설 당일인 22~23일까지 마지막 열차가 종착역에 익일 02시에 도착하도록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 대해 이틀간 총 348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22일~23일 서울역 등 ‘기차역 5개소’와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3개소’ 정류소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익일 02시에 통과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일일 평균 704회(21% 증가) 증편해 약 2만 1,000명(36% 증가)을 수송할 계획이다. ☞ 1월 18일부터 설 연휴 고속·시외버스 운행 확대
심야 올빼미버스 14개 노선, 139대는 23시부터 익일6시까지 정상 운행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7시~21시에서 7시~익일1시로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 주요 진·출입로 교통상황, 버스 전용차로 운영정보 등은 TOPIS 누리집, 서울교통포털(앱), 트위터,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표출하고, TBS 교통방송(라디오·TV) 설 특집방송(1.20~24)을 편성한다. ☞ 설 연휴 가장 막히는 시간대는? '토피스'에서 확인하세요!
설 연휴 실내·외 시립장사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성묘객을 위해 용미리 1·2 시립묘지 경유 4개 노선 대상 시내버스도 증회 운행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50개소) 및 응급실 운영 병원(17개소),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7,000개소) 운영을 통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 응급의료포털
☞ 휴일지킴이약국
120다산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시민 문의에 대응한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휴일지킴이약국 및 당직의료기관 안내, 연휴기간 문화·체육 행사, 쓰레기 배출 정보 등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문자, 수어, 챗봇 등 특화 상담을 진행한다.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해 연휴 이전 민관합동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일을 사전 안내한다.
| 날짜 | 일반폐기물 | 음식폐기물 | 재활용품 |
|---|---|---|---|
| 1.21.(토) | 전 자치구 배출금지 | ||
| 1.22.(일) | |||
| 1.23.(월) | 종로구, 중구, 용산구, 동대문구, 도봉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 서초구 배출금지 | ||
| 1.24.(화) | 전 자치구 배출가능 | ||
※ 1월 23일(월): 구로구 월수금 수거동 배출
※ 1월 24일(화): 구로구/은평구 일화목 수거동 배출
※ 배출시간은 일몰 후부터,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홈페이지 또는 청소행정 담당부서에 문의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8개 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통시장의 원활한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9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도 허용(1.16~24)된다. ☞ 설날 차례상 비용…전통시장 23만원, 대형마트 28만원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 총 3,000억 원 규모 7% 할인율로 1월 18일~19일 25개 자치구별로 판매하며, 1인당 자치구별 7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200만원 한도로 보유할 수 있다.
1월 1일부터 31일까지 5% 할인율의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개인한도를 70만원, 10% 할인율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개인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한다.
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대비체제를 유지하고 교통 및 생활환경 영역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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