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좋았던 '서울시 10대 뉴스' 뽑고 기부콩 전달하세요~
발행일 2022.12.12. 13:55
‘서울시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진행하는 시정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을 구현해 나가고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의 출범으로 향후 4년간 서울의 정책을 그리는 청사진들이 많이 발표됐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나 신선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등이 그것이다. 기존 상식과 틀을 깨는 신선한 정책이 유독 많이 나왔던 한 해였다.
그렇다면 투표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30개 정책 중 최대 3개를 선택하면 된다.
30개 정책을 살펴보니, 개인적으로 기자가 취재했던 정책도 많이 보였다. 그래서 기자가 취재했던 정책들 위주로 이번 ‘서울시 10대 뉴스’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가격뿐 아니라 기자가 고려했던 점은 환경이다. 재생자전거를 구매할 때, 사이트에서는 ‘이 자전거를 구매할 때 일정 kg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건 수도권 승용차 몇 대를 줄인 것과 같다고 비교했다.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실천했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3년 만에 돌아온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도 신선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한강 달빛 야시장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했는데, 개장 첫날 수만 명이 반포한강공원을 찾을 만큼 시민의 관심이 뜨거웠던 축제였다.
이와 함께 역사를 복원하려는 서울시의 노력은 90년 만에 창경궁과 종묘의 길을 연결했다.일제가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해 단절시켰던 창경궁과 종묘를 다시 연결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에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하반기에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주제로 열렸다. 개장 이후 평균 약 5,000명, 총 21만 1,0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평균 7,000여 명이 찾음으로써 대표적인 서울의 정책으로 급부상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반납된 도서는 전체 도서 가운데 1.3%에 불과했으며, 운영하는 동안 대여물품 분실률과 쓰레기 배출률은 0%를 기록했다. 수십만 명이 방문했지만, 쓰레기는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이다.
1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만 하면 최대 1,200만 원이 기부된다고 하니, 연말 따뜻한 일에 동참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다.
2022 서울시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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