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시즌 돌아왔다~ 가을맞이 흥나는 서커스 현장으로!
발행일 2022.09.13. 14:20
가을을 맞이해 서울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페스티벌이 열린다. ▴2022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프로그램인 <서커스 캬바레>와 ▴2022 서커스 시즌 프로그램인 <서커스 캬라반 ‘가을’>, ▴2022 거리예술 시즌 프로그램인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그램을 하나씩 살펴보자면, <서커스 캬바레>는 2018년 문화비축기지에서 처음 선보인 국내 유일의 서커스 축제다. 시즌 프로그램 <서커스 캬라반 ‘가을’>은 추석 연휴와 같이 특정 기간에 개최되는 <서커스 캬바레>의 레퍼토리를 별도 기간을 마련, 운영 연장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은 2014년 ‘거리예술 시즌제’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광장, 공원 등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제의 일환이다.
<서커스 캬바레>는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다. 국내·외 12편의 공연과 2편의 체험 프로그램,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공연으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등 해외 작품 4편과 국내 단체의 작품 8편 등 총 12편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서커스 캬라반 ‘가을’>은 <서커스 캬바레> 공연 작품 중 일부인 국내·외 서커스 작품 6편과 어린이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추가 편성해 총 8개의 작품을 9월 17, 18일, 24일, 25일 4차례에 걸쳐 각각 4작품씩 총 16회 공연한다.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은 국내 6개 단체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9월 10, 11일 광화문광장에서, 9월 17, 18일 서울숲에서 그리고 9월 24, 25일 선유도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와 <서커스 캬라반 ‘가을’>의 일부 실내 공연과 체험은 무료이나 입장 인원 조정 등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관람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사전 예매 취소 좌석에 대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광화문광장의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하나씩 살펴보자면, <서커스 캬바레>는 2018년 문화비축기지에서 처음 선보인 국내 유일의 서커스 축제다. 시즌 프로그램 <서커스 캬라반 ‘가을’>은 추석 연휴와 같이 특정 기간에 개최되는 <서커스 캬바레>의 레퍼토리를 별도 기간을 마련, 운영 연장해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은 2014년 ‘거리예술 시즌제’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광장, 공원 등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제의 일환이다.
<서커스 캬바레>는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졌다. 국내·외 12편의 공연과 2편의 체험 프로그램,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의 장이었다. 공연으로는 캐나다, 아르헨티나, 스페인, 프랑스 등 해외 작품 4편과 국내 단체의 작품 8편 등 총 12편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서커스 캬라반 ‘가을’>은 <서커스 캬바레> 공연 작품 중 일부인 국내·외 서커스 작품 6편과 어린이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을 추가 편성해 총 8개의 작품을 9월 17, 18일, 24일, 25일 4차례에 걸쳐 각각 4작품씩 총 16회 공연한다.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은 국내 6개 단체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9월 10, 11일 광화문광장에서, 9월 17, 18일 서울숲에서 그리고 9월 24, 25일 선유도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서커스 캬바레>와 <서커스 캬라반 ‘가을’>의 일부 실내 공연과 체험은 무료이나 입장 인원 조정 등으로 사전 예매를 진행한다. 관람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사전 예매 취소 좌석에 대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광화문광장의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커스 캬바레 & 서커스 캬라반 ‘가을’
<서커스 캬바레>와 <서커스 캬라반 ‘가을’>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설치된 서커스 빌리지 부스에서 행사 리플릿을 받았다. 프로그램 내용이 잘 소개되어 있어 관람이 용이하다. ⓒ조수봉
대형 컨테이너에서 진행되는 이동형 전시장에서는 거리예술과 서커스 분야의 각종 자료들을 영상,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등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조수봉
이동형 전시장의 전시전 <수집가들> 자료 중 서커스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사진과 텍스트 ⓒ조수봉
공연팀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나무데크에서 공연을 관람중인 시민들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T2의 상층부 야외공연장에서 스페인 ‘아메르&아프리카 서커스 컴퍼니’의 <엔바>를 관람하는 시민들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는 공연단체 ‘봉앤줄’의 <잇츠굿> 공연이 한창이다.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T2 앞마당에서 선보인 거리공연예술가 서남재의 <폴로세움> ⓒ조수봉
서남재의 <폴로세움>은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다. ⓒ조수봉
T2 야외무대에서 공연 중인 극단 엄지발가락의 <도서관 사서>는 비트박스, 브레이크댄스, 아크로바트, 저글링 등이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조수봉
<도서관 사서>에서 열연하는 ‘폴-에밀 두물랑’ ⓒ조수봉
해가 진 후의 야외 공연장은 더욱 멋진 분의기를 만들어 낸다.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T1(파빌리온)의 실내 공연장은 유리로 된 벽체와 지붕을 얹어, 밖의 탱크를 둘러싸고 있던 매봉산의 암반을 볼 수도 있다. ⓒ조수봉
해가 지면 문화마당에서는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또는 찰리 채플린 감독·주연의 <더 서커스>가 상영된다. ⓒ조수봉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의 스트리트 뮤직 퍼포먼스 <도시소리> ⓒ조수봉
‘거리예술 캬라반, 가을’에서 공연 중인 공연팀 ‘콜렉티브 쿠치’의 <팔팔> ⓒ조수봉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펼쳐진 ‘콜렉티브 쿠치’의 <팔팔>을 관람 중인 시민들 ⓒ조수봉
광화문광장 데크계단 앞에서 펼쳐진 공연팀 ‘왈츠매직’의 <벽앞에 서서> ⓒ조수봉
공연팀 ‘왈츠매직’의 <벽앞에 서서> 관람을 위해 광화문광장 데크계단과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을 메운 시민들 ⓒ조수봉
북악산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육조마당에서 공연 중인 공연팀 ‘초록소’의 <다 함께 막거나, 다 같이 죽거나> ⓒ조수봉
문화비축기지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
○ 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교통 :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도보 10분)
광화문광장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 교통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9번 출구
○ 교통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7·9번 출구
서울숲
○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 교통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 (도보 2분)
○ 교통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 출구 (도보 2분)
선유도공원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 교통 :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4번 출구 (도보 15분), 2·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도보 15분)
○ 교통 :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4번 출구 (도보 15분), 2·6호선 합정역 8번 출구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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