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보물 '서울의 건축자산' 어디어디 있나?
내 손안에 서울
발행일 2021.10.13. 11:00
#서울의 역사를 품고 있는 ‘우수건축자산’ 한눈에 보기
#서울의 ‘건축자산’ 1,083개 중 현재까지 시가 등록받아 지원하는 ‘우수건축자산’ 11개,
바로 내 주변에서 근·현대 건축사와 마주할 수 있는 도심 속 보물 찾기
#건축자산의 유형
-서울시 건축자산 1,083개
-건축물 76.5% / 공간환경 16.4% / 기반시설 7.0%
-건축물 : 한옥‧근대건축물‧현대건축물,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딸린 시설물
-공간환경 : 주거지, 산업단지, 시장‧광장, 녹지‧가로/골목길 등 건축물이 이루는 공간구조‧공공공간 및 경관
-기반시설 : 교통시설(철도, 교량 등)‧하천시설(제방, 펌프장 등)‧기타(발전소, 수원지 등)
#우수건축자산 11개
○ 명칭 / 자산 유형 /세부내용-건립년도, 주소 / 특징
○ 체부동 성결교회 / 건축물 / 1931년 (추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187외 1 / 프랑스식 벽돌쌓기 방식으로 건축사적 보전 가치와 주변 한옥군과 어우러진 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 건축물 / 1936년 (추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9 / 우리나라 근대 산업건축(형태, 구조, 재료 등)의 전형적 특성과 단계적인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음. 산업유산으로서 가치가 큼
○ 켐벨선교사 주택 (사직동선교사주택) / 건축물 / 1945년 (구가옥대장), 종로구 사직동 311-32 외1 / 선교사 주택으로는 드물게 석재로 건축되어 의장적으로 완성도가 높음.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북촌 한옥청 / 건축물 / 196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11-32 / 가회동 한옥 밀집지에 있는 도시형 한옥으로, 1930년대 이후 조성된 ‘ㄷ’자형 한옥의 배치와 소로(장여)수장집의 모습을 유지
○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관 (구)풍문여고 과학관 / 건축물 / 196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75-2 / 건축가 김정수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이용해 지은 건축으로 공업화 건축의 초기 작품
○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강당 / 건축물 / 1935년 추정,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31-2외 / 조적쌓기 방식과 볼록 줄눈, 굴뚝, 환기구멍 등의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며, 근대학교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음
○ 경복고등학교 체육관 / 건축물 / 1971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89-9 / 60년대 노출콘크리트구법의 의장적 특성이 잘 남아있음. 역사적·경관적 가치를 지님
○ 돈화문로 /공간 환경 / 조선초,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139-4 / 조선시대 창덕궁과 함께 가로가 일체화된 대표적인 역사경관이자 역사가로임
○ 사직 터널 / 기반 시설 (교통구조물) / 196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08-1 / 서울에 건설된 최초의 터널. 연결되는 도로망의 확장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역사적· 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명동지하상가 / 기반 시설 /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가 9-9 / 1960년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건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설치된 지하도로로 교통과 상업적인 기능을 가짐
○ 공공일호 (구샘터사옥) / 건축물 / 1979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15 / 김수근 건축가의 대표적 건물 중 하나로 대학로 일대 붉은 벽돌 건물의 효시이며 건축당시의 형태, 구조, 공간구성 등이 잘 유지됨
#서울의 건축자산 1,083개, 61.7%가 도심권(종로구, 중구, 용산구)에 위치
-건축자산은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
-2021년 7월 기준 서울의 건축자산은 1,083개가 선정되었고, 이 중 61.7%가 도심(종로,중구,용산)에 입지
-선정된 건축자산 중 건축물이 76.5%로 가장 많고, 공간환경(16.4%), 기반시설(7.0%) 순
#건축자산 중 우수건축자산 11건 지정, 최초는 2017년 지정된 ‘체부동 성결교회’
-우수건축자산은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신청한 건축자산 중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있어 체계적 유지가 필요한 건축자산
-서울의 우수건축자산은 2020년 5월까지 11개 선정,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은 2017년 선정된 종로구 소재의 ‘체부동 성결교회’
-향후 건축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조사 예정
자료: 서울한옥포털 (https://hanok.seoul.go.kr/)서울연구원 민현석 연구위원( paulmin92@si.re.kr )
#서울의 ‘건축자산’ 1,083개 중 현재까지 시가 등록받아 지원하는 ‘우수건축자산’ 11개,
바로 내 주변에서 근·현대 건축사와 마주할 수 있는 도심 속 보물 찾기
#건축자산의 유형
-서울시 건축자산 1,083개
-건축물 76.5% / 공간환경 16.4% / 기반시설 7.0%
-건축물 : 한옥‧근대건축물‧현대건축물,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딸린 시설물
-공간환경 : 주거지, 산업단지, 시장‧광장, 녹지‧가로/골목길 등 건축물이 이루는 공간구조‧공공공간 및 경관
-기반시설 : 교통시설(철도, 교량 등)‧하천시설(제방, 펌프장 등)‧기타(발전소, 수원지 등)
#우수건축자산 11개
○ 명칭 / 자산 유형 /세부내용-건립년도, 주소 / 특징
○ 체부동 성결교회 / 건축물 / 1931년 (추정), 서울특별시 종로구 체부동 187외 1 / 프랑스식 벽돌쌓기 방식으로 건축사적 보전 가치와 주변 한옥군과 어우러진 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 / 건축물 / 1936년 (추정),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3가 9 / 우리나라 근대 산업건축(형태, 구조, 재료 등)의 전형적 특성과 단계적인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음. 산업유산으로서 가치가 큼
○ 켐벨선교사 주택 (사직동선교사주택) / 건축물 / 1945년 (구가옥대장), 종로구 사직동 311-32 외1 / 선교사 주택으로는 드물게 석재로 건축되어 의장적으로 완성도가 높음.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북촌 한옥청 / 건축물 / 196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11-32 / 가회동 한옥 밀집지에 있는 도시형 한옥으로, 1930년대 이후 조성된 ‘ㄷ’자형 한옥의 배치와 소로(장여)수장집의 모습을 유지
○ 서울공예박물관 직물관 (구)풍문여고 과학관 / 건축물 / 196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 175-2 / 건축가 김정수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이용해 지은 건축으로 공업화 건축의 초기 작품
○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강당 / 건축물 / 1935년 추정,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31-2외 / 조적쌓기 방식과 볼록 줄눈, 굴뚝, 환기구멍 등의 디테일이 매우 우수하며, 근대학교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음
○ 경복고등학교 체육관 / 건축물 / 1971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89-9 / 60년대 노출콘크리트구법의 의장적 특성이 잘 남아있음. 역사적·경관적 가치를 지님
○ 돈화문로 /공간 환경 / 조선초,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139-4 / 조선시대 창덕궁과 함께 가로가 일체화된 대표적인 역사경관이자 역사가로임
○ 사직 터널 / 기반 시설 (교통구조물) / 196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08-1 / 서울에 건설된 최초의 터널. 연결되는 도로망의 확장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역사적· 사회문화적 가치가 큼
○ 명동지하상가 / 기반 시설 / 1966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가 9-9 / 1960년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건설.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설치된 지하도로로 교통과 상업적인 기능을 가짐
○ 공공일호 (구샘터사옥) / 건축물 / 1979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15 / 김수근 건축가의 대표적 건물 중 하나로 대학로 일대 붉은 벽돌 건물의 효시이며 건축당시의 형태, 구조, 공간구성 등이 잘 유지됨
#서울의 건축자산 1,083개, 61.7%가 도심권(종로구, 중구, 용산구)에 위치
-건축자산은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지역의 정체성을 가진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의미
-2021년 7월 기준 서울의 건축자산은 1,083개가 선정되었고, 이 중 61.7%가 도심(종로,중구,용산)에 입지
-선정된 건축자산 중 건축물이 76.5%로 가장 많고, 공간환경(16.4%), 기반시설(7.0%) 순
#건축자산 중 우수건축자산 11건 지정, 최초는 2017년 지정된 ‘체부동 성결교회’
-우수건축자산은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신청한 건축자산 중 역사·경관·예술·사회문화적 가치가 있어 체계적 유지가 필요한 건축자산
-서울의 우수건축자산은 2020년 5월까지 11개 선정,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은 2017년 선정된 종로구 소재의 ‘체부동 성결교회’
-향후 건축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조사 예정
자료: 서울한옥포털 (https://hanok.seoul.go.kr/)서울연구원 민현석 연구위원( paulmin92@si.re.kr )
출처: 서울연구원 서울인포그래픽스 319(☞원문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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