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카드', '서울지갑'으로 유용한 서울시 혜택 200% 활용하세요!
발행일 2021.07.23. 11:09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다. 또 뉴스를 보다가 유익한 서비스를 기억해 뒀는데 막상 신청하려고 보면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잊어버리기도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용만 남겨둔 시점에서 다른 기관의 증명서를 요구할 때의 화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쉽고 편리한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이다.
두 앱은 매번 새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공서비스도 찾기 쉽게 정리돼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증명 단계도 간편하게 바꾸었다. 서울 시민들의 쉽고 편한 공공서비스 이용을 책임지는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 두 앱은 일단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필자가 직접 사용해보니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사용 중인 서울시민카드와 이번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지갑에 대해 정리해봤다.
두 앱은 매번 새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공서비스도 찾기 쉽게 정리돼 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증명 단계도 간편하게 바꾸었다. 서울 시민들의 쉽고 편한 공공서비스 이용을 책임지는 ‘서울시민카드’와 ‘서울지갑’ 두 앱은 일단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하다.
필자가 직접 사용해보니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사용 중인 서울시민카드와 이번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지갑에 대해 정리해봤다.
서울시민카드 화면(왼쪽), 서울지갑 화면(오른쪽) ⓒ서울시
확실히 편리한 ‘서울시민카드’ 사용기
서울시민카드는 2018년부터 서비스된 앱이다. 서울도서관, 서울시립미술관같은 시립 시설, 구립도서관, 동네 문화센터나 체육관까지 각종 시·구립 공공시설의 이용카드를 앱 하나에 통합했다. 앱 하나에 여러 시설의 계정과 이용자 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시설 이용이 번거로움이 아닌 장점이 되는 마법 같은 카드다.
그 편의성은 직접 사용해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시설에 모두 적용되지만, 대표적 예로 도서관 이용을 들 수 있다. 서울시 도서관들끼리 서로 회원 연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도서관마다 새로 회원가입과 카드발급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이디, 비밀번호, 카드가 헷갈리기 마련이다. 필자만 해도 엉뚱한 카드를 들고 가 대출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서울시민카드는 앱 내에서 조작 몇 번이면 여러 회원증을 다 쓸 수 있다. 앱 내 간편 회원가입 후 해당 시설 항목을 터치하면 회원증 바코드가 화면에 나온다. 이를 도서관 스캐너에 인식하면 실제 카드처럼 이용 가능한 것이다. 서울시민카드 앱 하나면 서울시내 어느 도서관 이용도 걱정이 없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따로 찾아봐야 했던 도서대출 내역까지도 앱에서 한 눈에 파악이 가능했다.
그 편의성은 직접 사용해 보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시설에 모두 적용되지만, 대표적 예로 도서관 이용을 들 수 있다. 서울시 도서관들끼리 서로 회원 연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도서관마다 새로 회원가입과 카드발급을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이디, 비밀번호, 카드가 헷갈리기 마련이다. 필자만 해도 엉뚱한 카드를 들고 가 대출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서울시민카드는 앱 내에서 조작 몇 번이면 여러 회원증을 다 쓸 수 있다. 앱 내 간편 회원가입 후 해당 시설 항목을 터치하면 회원증 바코드가 화면에 나온다. 이를 도서관 스캐너에 인식하면 실제 카드처럼 이용 가능한 것이다. 서울시민카드 앱 하나면 서울시내 어느 도서관 이용도 걱정이 없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따로 찾아봐야 했던 도서대출 내역까지도 앱에서 한 눈에 파악이 가능했다.
왼쪽부터 서울시민카드 홍보 포스터, 서울시민카드 바코드 이용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단말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서울시민카드 설치 화면 ⓒ서울시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카드를 통합한 서비스 외에도 당장 회원증이 존재하지 않는 공공시설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이 그것인데, 각종 시설 대관부터 문화체험, 교육강좌 신청까지 앱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서울시의 공공복지, 문화복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앱에는 공공기능을 벗어난 편리한 기능도 있다. 바로 제로페이 사용이다. 별도의 제로페이 앱이 없어도 서울시민카드 앱만으로도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쿠폰도 제공한다. 업체 제휴 쿠폰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GS25 등 유명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은 물론 중소 규모 자전거가게, 학원, 식당 할인권도 수십 개에 달한다. 모범납세자 인증을 거치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이 앱에는 공공기능을 벗어난 편리한 기능도 있다. 바로 제로페이 사용이다. 별도의 제로페이 앱이 없어도 서울시민카드 앱만으로도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쿠폰도 제공한다. 업체 제휴 쿠폰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GS25 등 유명 브랜드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은 물론 중소 규모 자전거가게, 학원, 식당 할인권도 수십 개에 달한다. 모범납세자 인증을 거치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공공서비스 앱 ‘서울지갑’
서울시가 야심차게 출시한 ‘디지털 서울지갑’은 지난 7월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따끈한 앱이다.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등 정부가 발급하는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를 보관하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 전자증명서 보관, 공공복지 자격 확인…'디지털 서울지갑' 앱 출시
우선 서울지갑의 첫 번째 기능, 증명서 확인은 분명 유용했다. 정부24에서 발행하는 전자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나 주민등록표등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내기 기능이 인상 깊었는데, 전자문서지갑에서 필요한 문서를 선택해 제출이 필요한 기관, 다른 이의 전자지갑 등에 손쉽게 보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서울시에서 발급해주는 증명서도 정부 24와는 별도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있다.
왼쪽부터 서울지갑 홈화면, 증명서 확인 화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설치 화면 ⓒ서울시
두 번째 기능으로 자격검증 서비스가 있다. ‘자격검증’ 메뉴를 통해 청년수당, 청년월세는 물론 장애인 요금감면, 국가유공자 요금감면, 다둥이행복카드 요금감면 등 다양한 공공정책의 대상 자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각 정책별 공식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확인할 필요 없이 앱 내 주민번호 입력만으로도 순식간에 해결됐다.
세 번째 기능인 마일리지 통합조회는 한 눈에 보기에도 유용했다. 서울지갑 앱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E-TAX마일리지, 평생교육마일리지, 여론조사마일리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로써 기존에 번거로움 때문에 마일리지를 관리하지 않던 사람도 손쉽게 마일리지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기능인 마일리지 통합조회는 한 눈에 보기에도 유용했다. 서울지갑 앱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E-TAX마일리지, 평생교육마일리지, 여론조사마일리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로써 기존에 번거로움 때문에 마일리지를 관리하지 않던 사람도 손쉽게 마일리지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공공앱 가입 이벤트 진행 중
서울지갑은 10월부터 전입신고, 확정일자 발급, 은행대출 등 이사 관련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이사온(On) 서비스도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더 많은 서비스와 사용처가 확대되면 활용도는 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현재 서울지갑은 8월 13일까지 앱을 다운받은 시민 중 5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7월 9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민카드 앱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로 가입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존 가입자도 시설카드를 추가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4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편리한 서울시 공공앱을 한 번 다운받아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또한 7월 9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민카드 앱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앱을 설치하고 신규로 가입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존 가입자도 시설카드를 추가하면 자동 응모된다. 총 400명을 무작위 선정해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편리한 서울시 공공앱을 한 번 다운받아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