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이여, 예술탐험 나서자!
admin
발행일 2010.06.29. 00:00
클래식, 미술, 연극, 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 활동 2008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꿈나무 예술탐험대’가 올 여름방학에도 돌아온다.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을 비롯하여 서울시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될 '꿈나무 예술탐험대'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클래식, 미술, 연극, 국악 등 6가지 문화예술 분야를 실제 현장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여름방학 문화예술 교육은 2008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2009년 약 2,200여 명의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단체로 신청한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맘껏 상상하고 즐겁게 표현하자'는 기치를 내건 연극 프로그램 안에서 창조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는 세종문화회관의 산하예술단인 서울시극단과 서울남산국악당 AIP 연수단원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교육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도 문화예술과 관련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도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바로 클래식 교육 홈페이지인 클래식 사파리(www.classicsafari.or.kr). 이곳에 가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오케스트라의 각 악기 소개 및 공연장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선 초등교사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가이드도 출력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서울시 교육청 및 서울시 복지재단,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단체로 모집하고 있으며, '톡톡뮤지움 미술관'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잔여좌석에 한해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착순으로 개별 접수를 받는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academy@sejongp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세종문화회관 교육전시팀 02) 399-1017,1603, 국번없이 120 하이서울뉴스/조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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